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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美·中 무역갈등 재점화에 혼조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5-06-02조회수 : 1,014

5/3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 +54.34(+0.13%) 42,270.07
나스닥 -62.10(-0.32%) 19,113.77
S&P500 5,911.69(-0.01%)
필라델피아반도체 4,758.06(-2.11%)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무역합의의 이행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번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체결한 무역합의가 임시방편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이에 따라 美/中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지만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 합의를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지난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美/中 회담 결과를 거론한 뒤 "나쁜 소식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놀랍지 않겠지만, 중국이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주 전만 해도 중국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미국과 중국 간 협상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안정됐으나 중국이 합의사항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차별적 제한을 중단하고 양측은 제네바 고위급 회담에 합의된 것을 공동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술 분야에 대한 더 광범위한 제재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일 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최종 무역 합의를 위한 협상이 “약간 정체된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관련 규제와 중국인을 상대로 한 비자 문제 등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로 해결하길 원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부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됬며 시장 낙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4월 기준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 수치(0.0%)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완만한 흐름은 유지됐음. 전품목 PCE 가격지수도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2.2로 집계됐다. 4월 확정치와 동일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51.0은 상회했다.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조사 디렉터는 "5월 초반에는 소비심리가 추가 하락했지만, 5월 중순 일부 관세 유예 발표 이후 회복 기미를 보였다"고 설명.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6%로 4월 6.5%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4월 4.4%에서 4.2%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73.1%로 반영됐으며, 연말까지 연내 한번 인하에 그칠 가능성은 19.9%로 다소 낮아졌다.

국제유가는 OPEC+ 증산 및 美/中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 등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5달러(-0.25%) 하락한 60.79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채권시장은 단기물 강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관세 불확실성 등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자동차,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운수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학,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보험,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술 분야에 대한 더 광범위한 제재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2.92%), TSMC(-1.94%), AMD(-2.03%), 퀄컴(-2.12%) 등 반도체 업체들이 하락했고, 갭(-20.18%)은 아쉬운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급락했다. 반면, 코스트코(+3.12%)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고, 울타 뷰티(+11.78%)는 호실적 발표 및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했다. 애플(+0.45%), 마이크로소프트(+0.37%), 아마존(-0.34%), 알파벳A(-0.07%), 메타(+0.38%), 테슬라(-3.34%) 등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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