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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EU 관세 유예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큰 폭 상승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5-05-28조회수 : 788

5/27(현지시간) 뉴욕증시 큰 폭 상승
다우 +740.58(+1.78%) 42,343.65
나스닥 +461.95(+2.47%) 19,199.16
S&P500 5,921.54(+2.05%)
필라델피아반도체 4,861.09(+3.38%)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시점을 유예하기로 하면서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진 데다 美·中 관세 유예가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에 영향을 주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50%의 관세 부과 시점을 당초 6월1일에서 7월9일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U와의 관세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50%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힌 뒤 불과 이틀 만에 또 다시 말을 바꿨다. 이에 따라 EU는 7월9일까지 미국이 전 세계에 부과한 기존 10%의 기본 관세만 적용된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EU에 대한 50%의 관세 부과 유예한 뒤 "EU가 신속하게 회담 일정을 잡기 위해 연락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는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도 추가 무역 협상이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케빈 해싯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몇 건의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양측의 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지수가 대폭 개선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0으로 집계됐다. 전월 85.7에서 12.3포인트 급등한 수치이며, 시장 전망치 87.0 또한 크게 웃돌았다. 최근 5개월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가파르게 반등했으며, CB의 스테파니 기차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반등은 무역 관세 유예 조치 전에도 이미 감지됐지만 5월12일 美•中 간 일부 관세 일시 중단 발표 이후 그 모멘텀이 더욱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5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마이너스(-) 15.3으로 전월대비 20.5포인트 급등했으며, 시장 전망치(-21.3)도 크게 웃돌았다.

미 국채 2년물 입찰에는 견조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美 재무부에 따르면, 690억달러 규모 2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3.955%로 결정됬다. 지난달 입찰 때의 3.795%에 비해 16.0bp 높은 수준이다. 응찰률은 2.57배로 전월 2.52배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이전 6개월 평균치 2.65배에는 못 미쳤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 수익률을 1.0bp 밑돌면서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3.3%로 전월에 비해 7.1%포인트 상승했다. 오는 28일에는 5년물 700억 달러 규모 입찰이 예정돼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74.9%로 반영됐다. 7월 동결론이 우세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연내 한번 인하에 그칠 가능성은 27.2%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우려 등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4달러(-1.04%) 하락한 60.89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채권시장은 일본發 공급 우려 완화 등에 장기물 급등 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소비심리 개선 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트럼프, EU 관세 유예 및 달러 반등 등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화학,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통신서비스, 보험, 에너지, 복합산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슬라(+6.94%)가 급등했고, 엔비디아(+3.21%)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 상승했다. 애플(+2.53%), 마이크로소프트(+2.33%), 아마존(+2.50%), 알파벳A(+2.63%), 메타(+2.43%) 등 여타 M7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세일즈포스(+1.49%)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매티카를 8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상승했고, 코어위브(+20.66%)는 바클레이스가 투자의견을 하향했지만,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급등했다. 반면, 중국 저가 온라인 쇼핑몰 테무 모기업인 핀둬둬 ADR(-13.64%)는 실적 실망감 등에 급락했고, 트럼프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10.38%)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25억달러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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