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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에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4-12-06조회수 : 1,237

12/5(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 -248.33(-0.55%) 44,765.71
나스닥 -34.86(-0.18%) 19,700.26
S&P500 6,075.11(-0.19%)
필라델피아반도체 5,026.37(-1.86%)

뉴욕증시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하자 밸류에이션 부담감에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전일 3대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오며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킬리 테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브라이언 레너드는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있는게 문제”라며, “기록적인 주가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열광은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6일 공개되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공식 고용 지표로,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이 20만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0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1만2000건 증가에 그친 바 있다. 전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인하에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고용지표에 따라 Fed 금리인하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을 71.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28.2%로 반영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9,000건 증가한 22만4,000건을 기록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21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로, 한 달 만에 최고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 건수는 2만5000건 감소한 187만1,000건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 우려 등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4달러(-0.35%) 하락한 68.30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채권시장은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프랑스 정국 우려 완화 속 유로화 급등 등에 약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재생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자동차,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보험, 운수, 에너지 업종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美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5.21%)이 브라이언 톰슨 보험부문 최고경영자(CEO) 피살 소식에 하락했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시놉시스(-12.37%)는 중국 매출 부진으로 2025회계연도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면서 급락했다. 인텔(-5.28%)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왔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5.04%), AMD(-1.83%), 퀄컴(-1.29%), 엔비디아(-0.05%)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코인베이스(-3.13%), 마라홀딩스(-4.51%), 마이크로스트래티지(-4.83%)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3.23%)가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기대감 속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16.80%)은 씨티그룹과 신용카드 단독 발급사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애플(+0.01%), 마이크로소프트(+1.19%), 아마존(+1.10%), 알파벳A(-0.99%), 메타(-0.79%), 넷플릭스(+0.75%)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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