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自中之亂 愛國心 證市暴落
중요한 단서가 금일 나왔다. VIP께서 소재 기업을 방문하셨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소재부품 육성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응책이 나온 것이다. 그동안은 상대적으로 흥분한 국민성에 편승한 日불매운동 차원이었다면, 이젠 그들의 속내를 알아차렸다면 조용히 준비하는 과정만 남았다.
단기적으로 애국 테마라는 미명 아래 본질과 무관하게 주가가 폭등 수준의 종목이 많아졌는데 금일부로 패러다임이 조금씩 변화되는 조짐이 나오고 있다. 즉, 무늬만 테마주에 편승한 종목이 다수였는데 마지막 구간이다. 작금의 바이오주 폭락도 연기금, 기관 등을 포함하여 반성할 필요가 있다. 신약개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등으로 개인이 매수할 수 있었던 원인도 매매주체들이 펀더멘탈을 무시한 선행매매가 다수 종목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다. 소재부품 중소. 중견기업들이 국산화를 하고 수많은 특허를 등록해도 외국산 제품 위주로 사용하던 대기업들에게 이번 한일 경제전쟁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국산화율이 높고 특허가 다수인 주성엔지니어링(상한가) 종목이 빛을 보고 있다는 점은 정부 정책과 부합되는 종목이라 사료된다. 금일부로 시장은 이러한 소재부품 육성 기업과 국산화율이 높은 종목에 관심이 폭증할 것으로 사료된다. VIP 기업 방문도 긍정적이다.
<관심주> (반도체 국산화) #제일연마 (5,000개 이상 국산화 품목) #노바텍 (네오디뮴 기술) #이미지스 (특허 100개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