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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식시장에서도 방주가 필요할까?
작성자 : 유호성작성일 : 2014-03-17조회수 : 550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시장분석 & 투자전략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3월 노아라는 영화가 개봉됩니다. 노아의 방주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실화가 소설이다' 라는 얘기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실여부가 아니라 대홍수에 준비해 거대한 방주를 짓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악재에 대비한 준비라는 유비무환 이라는 것입니다.

2012라는 영화나, 설국열차에서도 홍수라던가 혹은 추위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주가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중국발 악재가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생산자물가와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14일 미국과 러시아의 외무회담이 성과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16일 크림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국경 근처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재개를 한 상황입니다.

18일부터 이틀간 FOMC회의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11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동시에 열렸는데, 자산규모 기준 10대 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중 유보율 상의 20개사의 최근 3년간 유보율은 2,861%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들 역시 향후 불안한 경제상황에서 방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주 악재가 해소될 가능성도 있고, 악재가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인 우리도 역시 방주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금요일 큰 폭으로 하락 출발을 했습니다. 기관이 매수를 하면서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었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버티지 못하면서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월가 에서는 우크라이나 핑계로 조정 중 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강세장은 계속될 것이란 관점은 유효하나, 과도하게 오른 데 따른 조정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매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했으며, 워렌버핏 역시 여전히 시장을 강세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는 과도하게 오르지도 않았는데,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일까요?

1953p를 이탈하면서 이중천정이 형성이 되었고,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반등구간은 1930p~1928p로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금요일 저항이 되면서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지수포인트는 이전 반등구간이었던 1928p~1930p를 돌파하느냐? 아니면 추가적인 하락으로 1900p부근에서 반등이 나오는 것인가? 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증시가 주말하락으로 마감을 하면서 1900p의 반등을 염두해 두지만, 우크라이나 주민투표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 해 두면서 급한 매매는 자제하고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코스닥 증시 하락 출발 후 반전을 도모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폭을 줄이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11일 동반 매수, 12일 동반 매도, 13일 동반 매수, 14일 동반 매도로 하루마다 흐름이 바뀌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이라면 17일은 동반 매수여야 하는데, 확인은 해보셔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IT종합, IT H/W, IT부품, 반도체, 운송장비, 부품을 중심으로 방어주 동반매수보다는 민감주 동반매수가 많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중기적인 관점에서 560p까지 추가적인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538p를 이탈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현재 548p에 저항이 형성이 되어 있는데,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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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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