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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FOMC 이후 증시 움직임은?
작성자 : 多成한만식대표작성일 : 2013-12-23조회수 : 1,16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시장점검&투자전략 

▲ 이데일리ON 다성 한만식 대표
지난주 증시는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는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귀환하고, 기관이 강력하게 매수에 가담하면서 전주대비 1.04% 상승한 1,983.35P 로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1.2% 하락한 488.41P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의 귀환과 코스닥 시장이 하락을 마무리 하고 양봉으로 마감한 것과 주말 해외시장이 호전으로 마감한 것은 한해를 마감하면서 작은 희망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2013년 증시도 5 거래일을 남기도 있는데, 최근 2년간 상대적으로 해외 시장 호전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부진한 것은 1) 중국증시 부진, 2) 엔저지속에 따른 수출 경쟁력 저하, 3) 최근 다시 부각된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FOMC 불확실성 해소 이후 외국인이 재차 귀환하고 있고 연기금, 투신 등 기관의 적극적 매수세에 힘입어 중국시장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연말/연초 윈도드레싱과 1월 효과 등으로 미니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해 주식농사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외국인이 수급상 선물과 콜옵션 시장에서 상승을 제한했던 매도세가 청산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해지수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지 집중적으로 관찰하면서 1월 9일 옵션 기일까지 대응전략을 수립했으면 합니다.

과거 시장을 되돌아보면 최근과 같이 주식시장이 1~2년 BOX 권 흐름을 보일 때 공통적인 요소는 BOX 횡보구간에서 선취매 성격으로 외국인이나 기관의 매수세가 있었고 BOX권 상단을 돌파할 때 강한 랠리가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주식시장이 상승한다고 할 때, 2014년 세계 경제 회복과 맞물려 국내 주식시장도 내년에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 2년간 수급동향을 분석해 보면, 외국인은 20.6조, 기관은 7.8조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만 19.7조 순매도를 보이며, 개인의 주식시장 이탈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과 증권업계가 침체기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과거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되돌아 보면 경기 침체기에 주식을 매수해서 경기 회복 이후 점진적으로 고점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패턴을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2년간 어렵고 힘든 구간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자기 돈이 아닌 스탁론을 이용해서 코스닥에 변동성이 큰 테마주나 실적이 부진한 낙폭 과대 종목을 선호하면서 투자했다 낭패를 보고 주식 시장을 떠난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주식투자를 지속한다면 반드시 연말 연초를 이용하여 최근 2년간의 투자를 되돌아 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되돌아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향후 외국인의 파생 수급이 호전된다면 주식시장은 2009년말과 2010년초 흐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증시가 반전을 보이는지 관찰하며 기술적으로 20일선을 빠르게 회복하고 재차 20일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일때를 이익실현 시점으로 판단해서 연말, 연초를 대응하자는 의견입니다.

관심을 둘만한 업종이나 종목은 지난 6월 이후 시장을 주도했던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롯데케미칼(011170), OCI(010060), SK C&C(034730) 등 시장 주도종목에서 엔저 영향을 받고 있는 자동차 관련주를 제외하고 큰 변화는 없고 최근 수급이 호전되고 있는 신한지주(055550) 등 금융지주사 외 아모레퍼시픽(090430), 오뚜기(007310) 등과 같은 중국소비관련 내수종목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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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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