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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시장분석 & 투자전략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자동삭감 시퀘스터 축소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교착상태를 보임으로써, 미 선물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콜럼버스 기념일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코스피 증시 외국인의 32일 연속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기관이 하루 만에 매도로 전환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을 했다. 

경제성장률 하향전망 속에 철강주와 화학주의 추정치가 올라가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동반 매수 업종은 전기가스업, 건설업, 섬유의복, 비금속이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의 매도가 8일 연속 이어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세가 이어졌지만, 동반 매수 업종은 없는 상태에서 시장은 하락으로 마감하고 테마만 상승했다. 

정부가 원전 확대 정책을 전면 수정한다는 이슈에 원전 관련주 급락한 반면 반면에 천연가스주와 풍력 태양광의 신재상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HSBC서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최선호주로 선정되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박스권 돌파한 후 2018p가 지지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지선보다는 지지구간 2015p ~ 2018p으로 볼 수 있다. 금일 외국인의 수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또한 시장자체의 움직임보다는 업황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이등변삼각형 패턴 지속 중이다. 패턴의 저점이 531p로 지지선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나, 이탈하게 되면 525p에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은 시장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 

* [공개강연회]손대상의 명불허전 하반기 종목 대공개 / 2013.10.26(토) 오후 2시~4시, 여의도 KTB투자증권 본사 11층 대회의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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