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시장점검&투자전략
 | ▲ 이데일리ON 다성 한만식 대표 |
| 지난주 시장은 주초 미 정부 숏다운 불안감과 외국인의 선물매도 영향으로 2,000P 를 이탈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외국인 현물 매수와 주 후반 미 정부 숏다운 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한 외국인 선물 매수가 유입됐다. 결국 지수는 지난주 대비 1.4% 급등하면서 2,024.90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코스닥 시장은 일정 테마별로 순환 상승을 보였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강보합 상승으로 지난주 대비 0.11% 상승한 532.60으로 마감했다.
그 동안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기준으로 2,000P를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결국 미 재정문제 해결 시 강하게 시장이 상승 방향으로 전환 될 수 도 있는 점을 감안해 조정 시 마다 적극적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주 후반 지수 급등으로 그 동안 기다림에 대해 일정 보상이 된 한 주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시장에서는 일정 기간 조정을 준 만큼 시장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면 상승을 보일 경우 강한 반등이 나온다는 점을 꼭 기억한다면, 지금은 상승을 즐기면서 수익을 늘려가는 시기라 판단된다. 따라서, 지난주 초 조정 시 매수한 종목에 대해서는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수익을 즐기면서 반드시 매매를 하고 나서, 과거를 되돌아 보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는 17일 전후 미 재정문제가 해결이 되느냐와 18일 발표 예정된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발표가 주요 관건이 될 수 있다. 외국인의 수급을 기준으로 현,선물 동시매도 현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이번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외국인 수급 악화 시 일정 현금화를 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말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지속되면서 20일선을 기준으로 조정 이후 반등을 주는 종목은 신규 매수관점으로 매수 이후 10% 이상 일정 상승을 주는 종목은 이익실현관점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시 급등으로 매도한 종목은 일정 가격조정을 준다면 재차 저가에 재매수해서 이전보다 많은 수량의 주식을 매수해서 지속적으로 보유수량을 늘려가는 전략으로 대응한다.
[쌍화살 3박자 관심주]
웅 등 조선기자재, 등 신공항, , 등 철도/가스관, 등 플랙서블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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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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