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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글로벌 증시 
 
▲ 이데일리ON 장로드 장상훈 대표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위원들의 미국 경제 불확실성 발언과 예산 및 부채협상 난항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미국의 9월 제조업 경기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오는 30일 마감인 부채 한도 증액 및 새해 예산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신형 아이폰 5S와 5C를 내놓은 애플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새 제품이 판매 첫 주에 매진됐다는 소식에 애플은 전일대비 4.97% 급등했다. 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도 페어팩스 파이낸셜홀딩스에 47억달러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0.97% 올랐다. 

다우지수의 기술적 분석으로 장로드의 낙폭과대 캐치법 상 단기 저점 포지션으로 적어도 기술적 반등 시도는 나오는 자리로 볼 수 있다. 

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는 지난주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동시호가 약세로 출발하였으나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와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며 하루 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5일이평선을 지지하는 가운데 일봉상 양봉이 발생됐지만 거래량 축소로 상승까지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기 포지션인 외국인들은 금일도 현물시장에서 19일연속 매수세을 이어갔다. 선물시장에서도 3일만에 매수 전환하였으나 기관 및 개인들은 현물 매도를 지속했다. 그러나 연기금은 14일연속 매수 중이고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 매수세가 대량 유입됐다. 

지금은 외국인들이 종합주가지수을 철저히 컨트롤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이 단기적으로 나올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단, 이번 외국인 매수세는 장기적인 추세로 조정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전매매에서는 전일 VIP추천주로 제시한 2차전지 개별주 피엔티(137400) 8% 수익 실현했다. 조정시 매수관점이다. 이번 주 스윙 공개주인 대우건설(047040)도 전일 매도 수익실현했다. 금일 관심주는 대성창투(027830), 코디에스(080530), 스페코(013810), 오로라(039830), 하이쎌(066980)이다. 

* 9월 24일(화) 주요 종목 테마 업종 이슈 일정 

-유엔총회(~10월1일) 시리아사태, 이란핵포기 등 중요의제 다룰 예정 
-중국고섬 정리매매(~10월2일) 
-한국 국제게임컨퍼런스(~27일) : KB금융, NAVER, LG유플러스, 신한지주 IR 
-쿵푸히어로` 첫 공개 테스트(~28일) : 라이브플렉스 
-기획재정부, 3차 투자활성화대책 :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제미니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차기전투기 기종결정일(오후2시) - F-X 사업 기종 결정 안건을 상정 : 한국항공우주, 삼성테크윈 등 
-공정위, 에코플라스틱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오전) : 에코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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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