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온_구독하기 이데일리tv_구독하기

투자전략

제목 : 상승장에 나홀로 소외됐다면 "실적주"로 만회
작성자 : 손대상작성일 : 2013-09-24조회수 : 377 -
[이데일리] 시장분석 & 투자전략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되겠다고 덤벼드는 것이야말로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결정적인 실수다” 요즘 월가의 격언을 자주 보고 있는데, 이 말이야 말로 최근 시장을 바라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실수가 아닌가라고 생각된다.

6월 코스닥의 급락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 코스피가 2000p를 돌파하면서 아마 마음이 급해졌을 것이다. 미증시가 QE를 유지하겠다고 언급을 했고, 중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나만 이번 상승장에서 수익을 못 봤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이런 조급한 마음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돈을 못 버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여유가 필요한 때다.

전일 오전 시장의 상황은 오른다 내린다 의견이 분분했다. 의견이 분분할 때는 방향을 잡을 때까지 ‘기다린다’가 답이다.

전일 주식시장에서는 많은 이슈가 있었다. 테슬러자동차 시총 20조 돌파와 오리온 동양그룹 지원을 하지 않을 것 소식이 들려왔다. 또한 이산가족 상봉 무기한 연장 등 기대감으로만 매수한 경우 힘든 시장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원칙에 근거한 투자자들은 다른 결과를 받아 들었을 것이다.

실전 매매에서는 태웅(044490) 11%, 코스모신소재(005070) 10%, 동국제강(001230) 3%대 차익실현으로 마감했다. 17일 추천주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는 전일 9%대까지 상승했다. 결국 6.89%로 마감 했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AMOLED 이슈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루멘스(038060) 역시 LED조명에 대한 이슈가 나오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일 시장을 보면 전체적으로 박스권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단기적인 상승에 초점을 맞췄다. 1992p~2018p의 단기박스권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실적이 나오는 1등 민감주 위주로 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코스닥의 시장은 외국인의 4일 연속 순매수와 기관의 3일 연속 순매도로 인해 하락으로 마감을 했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오전장 530p가 저항이 되면서 추가적인 상승이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실적시즌이 다가온 만큼 실적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 이데일리ON 전문가 [투자전략/관심종목/공개방송] 더 보기 [클릭]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글 : 매매포인트 임박...주요 종목, 업종별 이슈 체크
다음글 : 추석연휴 이후 "이것만은 미리 확인하자"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

 -   - 

일회성 광고성 문자 수신에 동의합니다.
입력한 연락처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SMS발송 후 폐기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