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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글로벌 증시 
 
▲ 이데일리ON 장로드 장상훈 대표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확실시 됐던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자진 사퇴 소식 등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상승했다. 반면 개장 초 1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지수는 애플 등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8월 소매판매도 전년동월대비 13.4%나 증가하는 등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고급형 아이폰5S와 보급형 아이폰5C 등을 공개에도 불구하고 재료 노출에 따라 주가는 2%이상 하락한 모습이다. 

단기 상승에 대한 눌림목 조정을 염두해 두어야 하는 자리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강한 장세로 향후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이벤트가 단기적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는 쿼트러블위칭데이을 앞두고 미증시 상승소식에 갭상승 후 단기 상승에 대한 조정이 나오는 듯 했으나 결국 상승하면서 2003p 돌파하면서 양봉으로 강한 수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우선주 상한가가 많다는 것은 단기 고점 시그널이다. 또한 외국인들은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에 대한 수익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뒤늦게 개인들은 콜옵션 신규 매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결국 이번 쿼트러블위칭데이도 외국인들의 의도대로 현물을 적극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옵션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싯가상위 종목들을 고르게 매수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수 급등을 주도하면 콜옵션에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는 외국인들이 종합주가지수을 철저히 컨트롤 하고 있기에 그들의 차익실현이 단기적으로 나올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실전매매에서는 VIP 상파동타법 적용 종목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저점 매수에 성공했다. 100%무상증자로 상한가 기대된다. VIP 회원은 전일 공개 관심주인 동방선기(099410) 고점 매도하여 11% 수익 실현했고, 전일 공개주인 딜리(131180), 미디어플렉스(086980)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금일 관심 종목은 현대상선(011200) 삼영홀딩스(004920) 아주캐피탈(0336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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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