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외국인 매수 강화 "1900P 안착"...추가상승 가능성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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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多成한만식대표작성일 : 2013-09-02조회수 : 318 - | |||
[이데일리] 시장 점검
한 주간 수급동향을 보면,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1.3조과 기금 1,930억의 공격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 급등한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기관 1,403억, 외국인 1,164억 쌍끌이 매도가 나오면서 2% 넘는 급락을 보였다. 증시격언에 “수급이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확연하게 증명해주는 한 주였다. 시장도 그렇고, 업종이나 종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주식시장은 대체적으로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주지 않고, 대중과 반대로 투자해야 수익을 준다는 격언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투자전략 최근 시장은 출구전략 우려, 동남아시아 경제위기, 시리아 공격, 미 부채한도 증액 협상, 독일 총선 변수 등 다양한 악재와 코스닥 시장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불안한 모습이다. 하지만 코스피 시장의 경우에는 외국인의 공격적 매수로 급등한 상황이다. 코스피 주봉의 흐름을 보면 한 주 상승, 한 주 조정을 반복하는 모습이고, 추세선 하단을 이탈 했다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아시아시장 내 한국, 대만시장에서 외국인 매매 동향이 지속적으로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다음 주 12일에는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파생시장 포지션이 강력상승을 구축하고 있는 점, 기술적으로 1900P 를 외국인의 강력매수로 회복했기 때문에 주초 시리아 공격 가능성, FOMC 출구전략 시행 우려 등이 있지만 1900P 를 다시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큰 그림에서 지금 시장은 상승추세라는 점과 2006~2007년과 같은 3차 상승이 진행되는 초기구간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면서 최근 외국인이 집중매수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2014년 까지 길게 보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주 1900P ~1930 P 회복시 일정 현금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번 주 전략은 주초 대외 악재로 인해 1900P 이탈이나, 1,900P초반 조정이 나온다면 적극적인 재 매수대응이 좋아 보인다.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국인이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전기전자, 자동차/조선, 화학, 철강 업종 내 수급 호전주를 중심으로 추세매매를 지속하는 것이 좋겠다. * 이데일리ON 전문가 [투자전략/관심종목/공개방송] 더 보기 [클릭]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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