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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당분간 1,900P 전후한 박스권 장세 전망"
작성자 : 多成한만식대표작성일 : 2013-08-26조회수 : 435 -
[이데일리] [시장 점검] 

▲ 이데일리ON 다성 한만식 대표
지난주 시장은 코스피는 전주대비 49.95P(2.6%) 내린 1,870.16으로, 코스닥은 전주대비 19.6P(3.6%) 내린 529.19 로 양시장 모두 하락했다.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 경제위기와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양 시장이 큰 조정을 보였다.

다만, 주 후반 해외시장 반등과 외국인의 수급호전으로 인해 일정 낙폭을 축소하면서 마감했다.

한 주 내내, 아시아 신흥국 경제위기 우려로 많은 분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는데,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환율이다.

최근 환율동향을 보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경제위기 우려로 인해 환율이 급등했다. 하지만 원/달러의 경우 일부 우려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8/22일 기준으로 60일선 저항을 받고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현물 매매동향에서 환율의 안정과 더불어 6/25 지수 저점 이후, 점진적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정리하자면, 외국인의 현물 매매에 있어 일정 환율 변화에 따른 환차손를 감안하면서 매매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최근과 같이 일부 동남아 국가가 경제위기가 나타날 때, 해당 국가의 환율이 급등하게 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격하게 매도세로 전환 되면서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지수 흐름의 경우, 주변의 일부 아시아 국가와 다르게 환율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의 매수추세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주시하면서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당분간 일부 아시사 국가 경제위기 우려가 시장 상승에 발목을 잡을 수는 있지만, 국내 환율과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기준으로 해서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출구전략 우려에 대한 것이다. 출구전략이라는 것은, 경기침체 시 각국의 중앙은행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자금을 풀었던 것을 경제지표 호전 시 점진적으로 회수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방향성으로 볼 때, 시장은 상승추세에서 일시적으로 출구전략 시행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출구전략은 중기 악재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면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투자전략]

결론적으로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 경제위기와 출구전략으로 시장이 다시 한번 큰 조정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한 주 내내 외국인에게 우리 주식만 빼앗 꼴이다.

한편, 수급적으로 주중 지난주 대량 매도했던 외국인 선물에서 5,000 개 이상의 환매수가 들어오게 되면 지수는 빠르게 1,900P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1,890~1,930 내외 박스권 흐름을 보인 뒤, 수급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9월 동시만기를 전후해서 1939P 이전 고점 돌파 시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1,900P 이하에서는 비중 확대를 1920P 내외 반등시는 비중 축소 이후, 재차 1900P 초반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으로 이번 한 주는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업종과 9월과 10월 이슈로 인해 움직일 수 있는 테마주에 대한 선취매 전략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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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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