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 & 향후전망
 |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
| 지난주 개인투자자들은 DMZ 평화공원조성에 대한 테마에만 투자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급락을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여전히 테마만 고집을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난 금요일 미증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악재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증시에 악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표의 호재가 오히려 시장의 불안감을 높이는 형국이 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는 점이 그나마 유일한 위안거리가 아닌가 한다.
하락하는 시장에서도 주도주는 있다. 금값보다 은값이 상승을 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을 했다. 또한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제 테마보다는 수급관련주와 주도주를 다시 찾아야 할 때이다.
지난 금요일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 갭하락 후 반등이 나왔다. 시장에서 1900p를 이탈하지 않으면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다만, 이전에 강한 저항선이라 돌파를 하지 못한 모습이다.
수급의 영향도 있었는데,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이 반대였다. 최근 연기금의 움직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해 왔는데, 연기금의 매수세가 8일 연속 이어지면서 시장의 하락폭을 제한했다. 금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움직임이 있겠지만, 연기금의 매수하는 종목에 관심을 갖는다면, 두려움과 불안함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주였다. 박스권 하단에서 반등이 나와야 했는데, 일시적으로 이탈을 했다. 금주도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위아래 모두 방향은 열어두시고 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코스닥의 매매는 여전히 테마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마도 많이 없는 상황에서 실적까지 확인 하며 매매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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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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