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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중요한건 외국인의 수급이다.
작성자 : 전투 오현진작성일 : 2013-08-08조회수 : 282 -
▲ 이데일리ON 전투 오현진 전문가
다우지수가 연속적으로 밀리며, 우리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높여가고 있다. 역시 약적완화의 조기축소가 지금의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양적완화에 대한 조기축소 우려는 그만큼 경제지표의 호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항상 명심하시고 시장에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이미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한 충격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금일 시장 밀리게 된다면, 지지포인트는 1865p 이다. 혹시 장중에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종가부분에만 만회를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현재의 주요사항 두가지는 미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시장의 자금이탈과 채권시장 자금의 주식시장 이동이다. 전자의 경우 국내 증시에 좋은 이슈는 아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은 전자와 후자의 싸움에 어느 쪽이 더 강하냐는 문제가 중요하게 부각될 수 있다.

어찌되었든 경기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 유동성의 힘으로 밀어올린 증시가 실적에 따라 움직였고(오히려, 어닝쇼크 기업이 바닥 기대감 반등) 앞으로는 바닥권에 있는 종목이 줄어들면서 다른 어느 시장보다 펀더멘탈적인 요인이 강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때문에 그 부분 명심하시고 상승 탄력이 강하게 붙고 있는 종목 공략보다는 아직 가격적인 매력이 있는 낙폭이 과대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시장 옵션만기와 금리결정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에도 그랬듯이 두 이슈모두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금리의 경우는 동결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오히려 시장의 이벤트 보다는 외국인의 수급이 중요 포인트다. 금일도 외국인의 순매도 나타난다면, 내일 금요일장까지 우려감 작용할 수 있으니, 외국인의 수급흐름 잘 체크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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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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