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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시장은 1900선의 매물대 소화 중, 숨겨진 의미는?
작성자 : 스탁크래프트작성일 : 2013-07-24조회수 : 266 -
[이데일리] 뉴욕증시 

▲ 이데일리ON 스탁크래프트 골드사단
뉴욕증시가 조정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P)500지수는 벌써 나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 종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굵직한 이슈가 없고 지수가 크게 오른 이후에도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실적과 경제지표가 아주 좋진 않더라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시장심리를 살리면서도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를 낮춰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실적은 성장하고 있는 경제를 반영하고 있는데, 경제가 아주 강한 회복세를 보이진 않고 있다. 또한 경제가 연준 예상보다 더 좋아질 경우 양적완화 규모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도 있으며, 완만한 경제 성장과 더딘 실적 성장은 연준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를 오히려 낮출 수 있다.

일단 다음주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는 기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에 대한 전망은 다음주에나 본격화될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어닝시즌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지표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절대적인 수준에서는 여전히 주택 경기 회복세는 강한 편이며, 기업 실적도 우려했던 것에 비해 크게 나쁘진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도 낮아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는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가 워낙 높이 올라온 만큼 이번 주 관망세가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에서 급격한 차익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당분간 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와중에서도 실적에 따라 시장은 조금씩 상승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가 한달 여 만에 1900선을 회복하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 지수는 23일 전 거래일(1880.35)보다 23.80포인트(1.27%) 오른 1904.15에 장을 마쳤고 1900선 돌파는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외국인은 이날 2941억원, 기관은 570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만 3318억 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165억 원, 비차익거래로 2942억 원이 들어와 3107억 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어닝시즌 돌입에 따라 코스피 대형업종의 대표주들 실적이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다. IT 기업과 실적쇼크를 경험한 건설주 발표 예정에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2분기 실적시즌은 아직 초반이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까지 실적을 공개한 삼성엔지니어링과 KT & G를 제외하고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고 있다. 이는 실적 눈높이가 크게 낮아지면서 예상치를 넘어서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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