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욕증시는 개장초 이집트와 포르투갈의 정국 불안 등 대외 악재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은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한 것과 달리 이날은 지표 호조가 시장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업종별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허나 이집트 정국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은 상승폭은 제한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고, 4일 휴장하고 5일 고용 발표로 단기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ON 장로드 장상훈 대표는 “다우지수는 낙폭과대 캐치법 상 3묶음으로 단기적 저점을 찍고 상승했다. 최근 수급이 약함을 지적했고 제한적 상승으로 단기 저항대라 언급한 바 있듯, 시장은 단기 이평선의 이격이 좁혀지면서 골든크로스냐 저항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현재는 가격 충격에 대한 기간 조정이 중으로 횡보가 나올지 가격조정이 나올지 계속 체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하락소식과 다음주 옵션만기을 앞두고 개인들의 무리한 콜옵션 매수세가 유입되자 외국인이 팔면서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코스피는 1,830선을 이탈하면서 지난주 갭을 메꾸었고 장대음봉이 발생했다. 10일이평선을 이탈하였으나 거래량은 전일보다 축소된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현물 및 선물시장에서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 그리고 기관들이 매수로 대응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하루만에 차익 및 비차익이 2,700억원 매도 우위였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건설 및 전기전자 증권 철강업종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던 하루였다.
장상훈 대표는 “단기 급락에 가까운 낙폭은 급등을 유발한다. 일단 기술적 반등이라는 단기 상승이지만 이를 지지한다면 바로 큰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외인들의 추이를 체크해야 한다. 지금은 가격 충격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기간 조정 중으로, 이때가 장로드 실전 Go-Stop 타법에서 제시하는 단기 스윙이 최고의 대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전매매에서는 VIP회원 수익실현 종목인 을 조정시 1700원에 재매수했다. 은 수급이 풍부해 전일 선취매 해 두었으며, 가격 충격에 의한 급등 보다는 박스권 형성이 유력하다는 판단이다.
금일 관심 종목으로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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