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수는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금리 인하 결정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결국 하락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34.70포인트(1.75%) 하락한 1944.7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로 상승하였던 부분을 상승 하루 만에 엔저 현상에 따른 부담으로 반납하고 말았다. 특히 기관, 외국인 모두 지속적인 매도공세로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통신업종 만이 상승 마감했고 의료정밀, 음식료업, 기계,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NHN, KT, 이마트, LG유플럭스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엔저 현상 및 해외 경제지표 주목
지난 9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주었지만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하면서 엔저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지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미국에서는 4월 소매판매, 3월 기업재고(13일) 4월 수입물가지수(14일)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5월 엠파이어 스테이트(뉴욕 제조업) 지수(15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4월 주택착공과 건축허가(16일) 5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 4월 경기선행지수(이상 17일) 등이 예정되어 있는데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이번주 중국의 산업생산 등은 3월 대비 소폭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지난 4월 수출 호조로 중국에 대한 경제 상황은 이번주는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으로 보면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엔저라는 악재까지 겹친 흐름이다. 게다가 외국인이 매수 하루만에 매도로 전환한 것도 시장의 심리에 찬물을 부은 결과인데 일단 장대 음봉이 나오면서 장단기 이평선 4개를 한꺼번에 이탈 시키는 흐름은 다소 시장에 충격이 될 수 있다.
다만 거래량은 감소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매도압박이 그리 크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번주 20일 이평선 부근인 1940선에서 다소 기술적 지지가 된다면 기술적 반등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만일 조정이 더 이어지더라도 큰 조정 보단 하락은 다소 제한적인 조정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결론
이번 주는 G2의 경제 지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별히 큰 이슈는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는 역시 엔저현상인데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감은 여전하다.
왜냐하면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달러화가 당분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 UBS의 전망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의 1개월 전망치를 102엔으로 상향조정하고 3개월 전망치는 105엔으로 제시한 상태이다.
따라서 당분간 주요 수출주의 충격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요즘 장세의 중심은 역시 테마주 및 개별주의 흐름에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
시장이 어려워서 수익을 못 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선택과 불필요한 집중과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고집스러운 집착과 막연한 믿음이 소외감을 더 키우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유연한 대응과 편안한 분산투자로 수익을 꾸준히 거둬가시길 바란다.
단기 하락에 따른 억울한 조정을 보인 숨겨진 흑진주 보물주식을 탐색해야 할 시기이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지금 시장에 널려 있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여전히 테마주와 개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 , , 캔들미디어(066410), KT뮤직(043610) 등이 급등을 기록하였다. 최근 레이젠을 저점에서 추천하여 큰 수익을 안겨드렸는데 이제 새로운 제2의 레이젠을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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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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