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였지만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결국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8.50포인트(0.43%) 상승한 1965.7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나타내주었는데, 이는 ECB가 기준 금리를 0.25% 인하한 것과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추가 부양 발언 등이 유동성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만들었고,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 소식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하며 장중 하락으로 전환하는가 싶었지만 오후장에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결국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흐름을 기록하였는데 의료정밀, 의약품, 섬유의복, 통신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 상승 마감했고 보험업, 음식료업, 금융업, 전기가스, 은행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상승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기아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NHN, LG전자, KB금융, 롯데쇼핑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금통위 및 국내외 경제지표 주목
우선 이번주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5월 금통위에서는 현행 2.75%의 기준금리가 7개월째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5%로 인하하였고 미국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매달 850억달러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하는 등 경기를 회복 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시도하고 있어 금리 인하를 시도할지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추경 예산안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주말에도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제출한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본회의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신용(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9일), 재정수지(10일) 등의 경제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G7(선진 7개국)은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10일 런던에서 개최한다. 일본의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으로 보면 60일 이평선 부근인 1965선에서 다소 기술적 저항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5일 이평선을 지지 받으면서 상승추세를 그려 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추가상승도 충분히 가능한 모습이다.
만일 조정이 나오더라도 큰 조정 보단 횡보성 조정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주는 여러 가지 주변 변수에 대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임해 보는 전략을 제시한다.
결론
이번주는 금리 결정 및 해외지표 등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의 분위기는 통화정책에 적극적인 자세이므로 특별한 큰 문제점만 없다면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다만 그 동안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은 존재하기 때문에 기간적인 조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결론적으로 특히 최근 테마주의 강세와 순환매적인 개별주의 흐름이 좋기 때문에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여전히 테마주와 개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 , , , 일경산업개발(078940) 등이 급등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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