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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한국증시는 중국과 미국 중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작성자 : 세림 임상현작성일 : 2013-04-22조회수 : 747 -
[이데일리] 미국증시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못하고 하락조정을 벗어나지 못한 한국증시. 이데일리ON 세림 임상현 전문가는 “본격적인 조정을 보이려는 미증시 앞에서 추가 하락이 이어질 우려가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상식으로 판단한다면 미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못했고, 미증시 조정 국면에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전혀 다른 차원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의견이 있다.

임상현 전문가는 “일단 한국증시는 미국에 의존하는 비중보다 중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날로 커 가기 때문에 중국증시의 향방에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의 앞날이 비관적이지만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에서 임상현 전문가는 “일본으로 본다면 지난 3월 하락이 15일이며, 이번 4월 하락도 15일이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은 예상해 볼 수 있으며 하방경직성을 유지했다고 보아야 한다. 만일 하락세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5월초 방향성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번 하락이 이중바닥을 보인다면 전혀 다르게 전개될 것이며, 1900이 지지하는 한 추세는 상승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봉으로 바라본다면 20주 주기사이클이 반복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즉 5개월 주기사이클이 두 번 반복되는 40주 흐름이며, 더 크게 본다면 40주인 10개월 사이클이 두 번 반복되는 흐름으로 판단해야 한다. 지난 2011년 10월 저점에서 본다면 20개월이 탄생파동이 되기 때문에 상승사이클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신고가 행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투자전략의 핵심

한국증시가 유독 힘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펀더멘탈이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증시는 매우 강한 펀더멘탈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다.

임상현 전문가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은 막대한 통화공급으로 현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 너무 비교될 정도로 통화정책을 자제하고 있다. 심지어 금리인하에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는 그 만큼 펀더멘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며,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기 위한 방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코스피가 중국증시의 본격적인 상승사이클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본격적인 회복국면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일본증시의 조정국면에서 오를 수 있으며, 이는 시차에 대한 상승세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임상현 전문가는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은 유동성에 대한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경기논쟁보다는 유동성에 대한 후폭풍이 더 거세진다고 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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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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