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예상대로 강한 반등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반등은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힘든 면이 있다. 이데일리ON 강남큰손 정홍주 실장은 “반등과 상승은 다르다. 저점의 하방경직 신호와 진정한 진바닥도 다른 개념이다. 아직 진바닥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일부 선취매 시도를 포함한 짧은 매매만 가능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코스피 보다는 기관까지 가세하며 좋은 수급을 보이고 있는 코스닥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정홍주 실장은 “어차피 코스피 신호만으로 수익률을 만드는 것은 아디다. 현구간은 코스닥 중 방향성이 뚜렷하게 잡혀 있는 종목을 매매해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스피의 5일선 및 720일선 재차 붕괴와 윗꼬리 없이 밀린 모습의 약세신호, 또 외국인 선물대량매도 속에 다음날 시가가 떠서 나올 가능성이 희박한 모습이기에 일단 코스피는 경계 후 확인매매가 안전하다는 의견이다.
이미 주봉추세붕괴와 월봉 20개월선 붕괴로 항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자리인데, 선물 대량매도가 상당한 부담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해외 증시도 좋지 않은 모습이라 더욱 확인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국내증시의 상승모멘텀을 찾는다면 추경편성의 기대감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정홍주 실장은 “추경편성 발표는 하였지만 실제 국회 통과까지는 5월은 되어야 가능해 보이며, 외국인에 이를 수급에 반영하지 않아 지금 당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통계상 항상 추경편성 후에는 강세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향후 기대는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실전매매에서는 외국인 대량매수가 들어온 내수주인 , 기관대량매수 들어온 내수주 등 내수 관련 우량주가 관심권이며, 휴대폰 부품주의 은 상승초기 종목으로 관심권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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