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갭상승으로 출발하여 2000선을 돌파하는 등 결국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1.37포인트(0.57%) 상승한 2004.89로 마감했다.
최근 미국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추경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지수는 갭상승으로 강력한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연일 매도를 보여주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화 시킨 모습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상승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 4% 이상 급등, 증권, 음식료업, 섬유의복, 건설업 등 상승 마감했고 운수창고, 운수장비, 기계, 철강금속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 NHN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모비스, POSCO, 기아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추경 예상 집행 및 외국인 컴백
최근 지수의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이 부각이 되고 있다. 추경은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약 12조원+α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향후 국내 경기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추가경정예산은 1998년 이후 13차례(연도별로는 11개년) 편성이 있었는데 외환위기, 9.11 테러, 금융위기 등을 제외하면 코스피 시장은 30일내에 거의 상승흐름을 보인 것으로 기록되고 있고 중기적으로도 증시의 촉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따라서 향후 증시 상승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적인 변수로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가 이번주 열릴 예정인데, 특히 3~4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취임한 뒤 처음 주재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엔저 흐름이 다소 약해진 분위기이기 때문에 금정위에서 어떤 정책이 나올지 주목해 보기 바란다.
외국인은 지난 3월달에 약 2조5000억원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과 FTSE 정기변경, 키프로스 사태 등 대외 악재가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뱅가드 매물이 그 동안 많이 소진되었기 때문에 향후에는 뱅가드 이슈는 다소 수그러질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이 그 동안 지속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3월의 마지막 거래일에 순매수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인 분위기이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으로 보면 지난주 심리적인 저항라인인 2000선을 강하게 갭상승으로 돌파한 흐름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술적인 저항라인도 가볍게 돌파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는 조정이 다소 이어질 수도 있지만 당분간 추세적인 상승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추가적인 상승이 나오게 된다면 지난번 전고점인 2030선 내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론
이번주는 국내 변수가 증시에 주로 작용하는 한 주가 될 전망인데, 여러 가지 증시의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다. 우선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부동산 대책 등이 제시될 것이며 올해 1분기가 마무리되면서 국내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인데 IT 업종 중심으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5일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치를 주목해 보기 바란다.
최근 기술적 상승도 강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만일 조정이 나오게 된다면 오히려 저점에서 싸게 매수해 볼만한 기회인 것이다. 특히 M&A 등 각 기업의 이슈가 되는 종목이 탄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주는 향후 주목 받을 만한 숨겨진 재료를 찾아 보는데 주력해 보기 바란다.
현재 시장에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있는 종목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 매수보단 종목 선정에 주력하여 새로운 종목에 도전해보자.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여전히 테마주와 개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 , , 등이 급등을 기록하였다.
최근 H&H를 저점에서 추천하여 큰 수익을 안겨드렸는데 이제 새로운 제2의 H&H를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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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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