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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위기 아니다, 매물소화 과정에 불과해
작성자 : 휘파람작성일 : 2013-02-26조회수 : 701 -
[이데일리] 작년에 전세계가 그리스 정치 문제로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렀다. 이런 이유로 이탈리아 총선에 쏠린 세계의 관심이 유난하다. 이번 이탈리아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민주당 등 좌파연합이 승리를 하여 정부구성과 개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는 달랐다. 민주당은 하원, 상원 모두에서 제대로 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이런 뒷통치수를 치는 결과에 유럽증시는 상승폭을 많이 반납했고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2% 가까운 큰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이데일리ON 휘파람 석명수 전문가는 “미국의 경우 변동성 지수인 vix지수는 34%가 넘게 상승을 했다. 그 동안 미국과 유럽증시는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차익 매물이 나올만한 시기에 나왔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오늘밤이다. 오늘 저녁 벤 버냉키 FRB의장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과연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더 조정을 하느냐 여기서 마무리 하느냐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증시도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는 의견이다. 석명수 전문가는 “밤사이 우리나라 야간선물은 0.95포인트 하락한 266.45로 마감하였는데 이는 전날 베이시스가 1.39라는 점을 감안하면 265.06으로 환산지수로는 2001정도 되는 수준으로 과연 2000선을 지킬지 여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나라 증시를 괴롭혔던 수급에 문제가 사라진 점은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석명수 전문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쌓여있던 매수차익잔고가 다 청산이 되고 연일 차익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거기다가 중국계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2월에만 9000억 가까운 매수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세계 조정은 위기가 아니라 건전한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석명수 전문가는 “대세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실적 받쳐주고 성장성이 뛰어난 종목은 지수가 어려워도 힘을 낼 것이다. 그런 종목을 담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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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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