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미국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그 영향으로 거래가 한산했는데 이탈리아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특히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가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는 2월24~25일에 총선이 있는데 긴축에 찬성하는 베르사니 후보와 긴축에 반대하는 베를루스코니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많이 좁혀지고 있다.
어제 중국은 춘절 연휴를 끝내고 오랜만에 증시가 개장했다. 선방한 춘절 소매판매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데일리ON 휘파람 석명수 전문가는 “우리나라는 엔저로 인해서 대형주가 속해 있는 코스피가 주춤하는 사이 코스닥이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해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현상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지수는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하고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s&p500 중소형주 지수도 s&p500 지수보다 흐름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석명수 전문가는 임박한 신정부 출범을 주목하며 “추위가 가시고 있는데 증시에서도 추위가 점차 가시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저항과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종목별로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나는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전매매에서는 코스피 저평가주인 이 올해 43%가 상승했다. 코스닥에 AMOLED 대장주인 은 올해 35% 상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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