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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본격 실적시즌 돌입...외국인과 기관은 설렌다?
작성자 : 휘파람작성일 : 2013-01-21조회수 : 871 -
[이데일리] 지난주도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좋았다.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지난달 85만 1천건이나 예상치인 88만 7천건에 비해 큰 폭의 증가를 한 95만 4천 건으로 발표되면서 주택시장의 호조를 이야기하는 발표였다. 

미국은 4분기 실적시즌이 한창 진행중인데 의외로 대형은행들이나 GE가 실적을 좋게 발표하면서 S&P500지수는 5년만에 최고치를 돌파했다. 역사상 최고가에 불과 6%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에 중요한 경제지표인 GDP가 발표되었는데 7.9%로 발표가 되면서 분기기준으로 2년 만에 반등을 중국경기가 확실히 바닥을 쳤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주요국가 중앙은행에서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안전자산에만 있던 돈들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증시가 들썩거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증시는 세계증시의 강세 속에서도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ON 태왕 석명수전문가는 중요한 원인으로는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 뱅가드펀드의 지수 벤치마크를 MSCI에서 FTSE로 변경하면서 6월까지 9조원의 매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일로 따지면 매일 700억원대이다. 지난주 뱅가드펀드에서 집중 매도한 삼성전자, 기아차, SK,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은 힘을 쓰지 못했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매물도 문제다. 작년에 원래 쌓여있던 7조원 정도의 매수차익잔고를 빼면 하반기에 3조원이 넘는 돈들이 연말 배당을 받으려고 들어왔다. 배당을 받고 차익매물이 청산되고 있는데 올해 6천억 정도 청산이 되었다. 2월 옵션만기일까지 차차 청산이 될걸로 보인다.

세 번째로는 환율문제이다. 원달러 환율은 2011년 9월 이후 1050원대로 내려와 있고 엔달러환율은 2년7개월 만에 90엔대에 진입해있다. 우리나라는 수출비중이 높은 국가이고 일본하고 거의 겹친다. 원화 강세, 엔화 약세가 진행이 되면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져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4분기 실적시즌인데 이런 부분이 외국인과 기관을 망설이게 하는 것이다. 석명수 전문가(태왕)는 "지금은 지수보다는 종목 장세다. 항상 주도주는 시장이 어려울 때 나왔다. 지금은 코스피나 코스닥이나 새로운 주도주를 찾는 전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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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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