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일 외인의 선물매도가 최대로 나온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다가오는 옵션만기일은 쉽지 않은 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ON 배찬수 전문가(배박사)는 “만기주에는 차월물로 이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종합지수로 2000을 부근에서 튀어 오르는 장이 연속됐지만 어쨌든 콜옵션은 매일 급락했고, 무리하게 방향성매매로 버티는 것은 만기에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물에 어영부영 개인투자자가 500억 손실 중이고 이런 속도로 가다가는 만기일에 1000억 최대손실 가능성도 있다. 지난 연말까지 개인투자자가 거의 손실 없이 버텼지만 최근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황에 대해서는 “미국은 어닝시즌을 앞두고 전일도 약보합으로 하락마감했고, 우리나라는 야간선물보합에 전일 선물이 하락폭이 제법 깊었다. 다행히 알코아 실적양호에 나스닥선물이 상승 중이다. 하지만 외인이 전일 선물을 2조 이상 매도로 전환하면서 꼭 상승한다고 볼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일봉보다는 주봉으로 다음달을 전망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즉, 이번물에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보다는 향후 지수를 전망하고 이에 맞게 차월물 전략으로 손실을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정석이라는 입장이다.
배찬수 전문가(배박사)는 “현재는 주봉으로 2050을 넘지 못하고 기가 막히게 조정을 보인 차트로 필자의 수렴과 발산이론의 주봉은 앞으로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2월에 2050을 찍은 이후에 이번 달에 2050을 넘는다면 1년의 수렴기간 이내에 상승을 하는 것이라서 약간은 이른 상황으로 역지 바로 넘어서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번 달 만기에 2050은 이미 도달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즉 2월 만기에는 2050근방을 안착한다면 그 다음달부터 발산구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배찬수 전문가(배박사)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번 물에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콜옵션 내지는 선물매수의 상방유혹에 빠져서 270이상 콜매수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다시 한 번 안전한 매매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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