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첫 눈으로 혼잡한 도로 상황만큼이나 전일 미증시 역시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이 혼잡해진 모습이다.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는 “눈이 오면 즐거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데, 어제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 속하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절벽에 대한 절감액은 오바마대통령이나 공화당이나 비슷하나 방법은 전혀 딴판이다. 부자증세와 경기부양 VS 탈세방지와 복지축소의 교착상태에 있다. 12일에 다시 만나 협상을 하기로 했는데 31일 혹은 해를 넘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존재하면서 시장은 조정국면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국내 증시 특히 코스피는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스피 지수에서 가장 큰 폭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상승으로 하락으로 출발을 했지만 이내 방향을 바꿔주었다.
그러나 결국 상승추세를 전일 이탈하고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마무리가 되는 모습이다. 손대상 전문가는 “오늘은 이 추세를 돌파를 하면서 지지를 하는지 혹은 저항선이 되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닥은 게임주의 하락과 함께, 대선주의 급락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하락 채널의 상단 부근이라는 부분과 안착 시도를 못하면서 500p 이탈했다.
손대상 전문가는 “전일 저점이 반등구간이지만, 만약 이탈시 물량 축소 후 492p에서의 반등을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수급상으로는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 코스닥에서는 동반 매도가 나오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장세에서는 지속적인 상승을 하는 종목군들을 발굴해야 시장이 조정을 받아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실전매매에 대해서는 코스닥 종목만 혹은 코스피 종목만 보는 게 아니라 포트를 고루 편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손대상 전문가의 추천 종목인 , 삼성중공업이 시장에서 버텨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코스닥 종목에서는 슈프리마와 홈캐스트, 삼화콘덴서를 보유 중으로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버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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