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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코스피, 신규매수는 "120일선 회복시점 노려라"
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2-11-16조회수 : 812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7만8,000건 증가한 43만9,000건을 기록하는 등 고용지표가 악화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또한, 미국 뉴욕주의 11월 제조업지수도 -5.22를 기록하며 4개월째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을 보면 시장에 대한 뚜렷한 해법 없이 추세가 무너지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20일선을 무너뜨리며 단기간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최근 4거래일 동안 40포인트 가량 빠지는 등 공포국면에 진입했다.

수급적으로 코스닥의 하락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다. 기관은 최근 3거래일 동안 코스닥에서 -1800억원 가량 순매도 했다. 이는 3분기 코스닥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주로 기관이 매도세가 강하게 집중되는 모습이다. 반면, IT와 통신주는 조금씩 사들이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대폭 갈아치우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이 무너지자 대부분의 테마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위메이드,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주가 급락하고 있고, 에스엠, 로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종목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에스엠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고, 오늘도 -10%대 하락중이다.

한편 코스닥의 급락과는 달리 코스피는 1880선에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120일선이 무너진 만큼 섣불리 저가매수에 가담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일단 시장을 관망하면서 현금 확보를 해두는 편이 어떨까 한다. 신규 매수는 코스피가 120일선을 회복하는 시점을 노려 기관이 매수하고 있는 IT 및 통신업종으로 물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전략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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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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