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온_구독하기 이데일리tv_구독하기

투자전략

제목 : [주식작전대해부 37] 작전의 개념 (1)
작성자 : 김동조소장작성일 : 2012-11-14조회수 : 2,296 -
[이데일리](전편에 이어서) 제1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속임수 또는 작전은 주식매매에서 본질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책에서 다루는 작전이란 우리나라와 증권거래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시세조종(주가조작) 행위와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것이다. 이 같은 작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증권시장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면 예외없이 벌어지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작전(주가조작)이라는 범죄가 법정에서 단죄받은 사건은 영국의 ‘베렝거(Rex v. de Berenger) 사건’이다.

나폴레옹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랐던 1814년 2월 어느 날 한 병사가 잉글랜드 남부의 윈체스터 거리를 뛰어다니며 나폴레옹이 죽고 연합군이 파리를 점령했다고 떠들어댔다. 동시에 다른 몇몇 사람도 같이 떠들면서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도시로 퍼져나 갔다. 그러자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고 투자자들은 너도나도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이 소문은 거짓임이 밝혀졌고 주가는 다시 폭락했다. 거짓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은 드 베렝거(de Berenger)와 그 일당으로 허위사실을 함께 소문내면서 주가가 크게 오를 때 주식을 팔아 큰 이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당시에 사용했던 방법은 지금도 변함없이 사용되는 전형적인 작전의 한 행태다.

이와같이 작전이란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가를 조작하여 배타적으로 이익을 취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주가조작 행위(작전)는 수많은 증권거래에 묻혀 쉽게 적발되지 않는 데 비해 성공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엄청난 돈을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증권시장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작전은 그 속성상 소수의 작전세력을 제외한 불특정 다수를 희생양으로 삼아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대부분 나라가 주가조작 행위를 심각한 범죄로 규정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증권시장을 유지하고자 한다.

다음편에서 계속...'

* 이데일리ON 김동조 소장의 칼럼은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칼럼 더보기 [클릭]
* 김동조 소장의 “주식홀로서기 파워분석법” 입문편(무료방송) 보기 [클릭]
이전글 : 금일 "이슈별 관심 종목" 한 눈에 체크
다음글 : 금주 수익을 위한 "이슈주 3선" 선취매 대기 중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

 -   - 

일회성 광고성 문자 수신에 동의합니다.
입력한 연락처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SMS발송 후 폐기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