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일 코스피는 오후에 급등이 나왔다. 이데일리ON 박태운 전문가(카르마)는 “미국이슈에 대한 잠정적 결정을 장이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상했던 부분으로 미국의 재정문제를 미대선으로 미루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운 전문가(카르마)는 예상대로 미대선 이후로 미룬다는 시장의 결정이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것은 하나의 패턴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다. 대선전 약세에서 대선 바로 전이나 후로 반등으로 이어갔던 과거의 패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생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대응 내지 반응이 있어야 한다. 장 초반 양합의 움직임은 세타죽이기로 프리미엄이 죽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10시에 약간의 상승으로 양합이 증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것은 시장의 사인이다. 만기를 앞두고 더 죽을 수도 있는 프리미엄이 조금만 방향을 잡아도 프리미엄이 증가한다는 것은 곧, 시세 임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 축소 전략의 양매도를 비롯한 콘돌, 시걸 등은 일단 풀어 주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시장의 사인을 파생트레이더가 감지해 내지 못한다면 옵션 합성의 수익은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운 전문가(카르마)는 전일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전일 종합지수 윗꼬리 고점 넘어 섰다는 점과 전일 선물지수 윗꼬리 또한 넘어 섰다는 점을 꼽으며, 오늘까지는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만기지수는 만인이 알고 있는 지수대로 옮겨갈지 극단으로 몰아가서 돌릴지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전 매매에 대해서는 “가격만으로 시장을 대응해서는 안 된다. 가격의 흐름 속에 거래량의 움직임은 시세의 비밀이다. 오전에는 올라갈 수 없는 모습의 거래량 패턴을 만들었기에 개인들을 풋몰이 하면서,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3000억을 넘어섰을 때 미련한 투자자라고 해도 꺼꾸로 대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라갈 수 없는 패턴을 만들어도,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있고, 마지막 데드라인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넘어갈 때에는 시세를 인정하는 습관만이 이 시장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박태운 전문가(카르마)는 전일 오전에 약간의 선물 네이키드 대응으로 수익을 거둔데 이어 12시경부터 강세풋(상방) 스프레드를 구성하기 시작했고, 최고목표가 선물지수 252.5 / 차월물 풋240의 1차 저가 1.54까지를 오늘의 임계치로 설정하고 대응했다. 오버 슈팅된 부분은 콜풋옵션 교차 실패가 나오면서 시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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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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