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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식작전대해부 30]작전 패밀리는 해외로 MT도 간다
작성자 : 김동조소장작성일 : 2012-10-19조회수 : 1,743 -
[이데일리] 전직 펀드매니저의 충격증언 “코스닥 종목 90%가 작전세력 손 거쳤다” - 작전 패밀리는 해외로 MT도 간다 

(전편에 이어서)같은 학교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삼삼오오 모여 자기들의 집단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다. 서로 봐주고 끌어주고 잘못을 은폐해 주는 구조는 말단 증권사 직원으로부터 멀리는 정부의 고위관료들에게까지 연결돼 있다. 내 말을 정면으로 부정할 증권맨들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무슨 자유경쟁이 있겠는가.

어떻게 작전세력의 발본색원이 가능하겠는가. 수많은 작전이 색출되지 않은 이면에는 증권계의 학맥으로 얽힌 ‘돌봐주기’ 백태가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술자리를 자주 갖는 것은 물론이고 가끔 해외로 MT를 떠나기도 한다. 증권사 법인영업부 직원, 전주인 사채업자, 펀드매니저, 증권사 브로커, 드문 일이지만 패밀리의 일원이 된 기자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패밀리 구성원의 배신은 곧 파멸을 의미하므로 패밀리의 충성심 관리는 평소 Q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대목이다.

작전이 걸리면 Q씨는 상황판부터 만든다. 작전종목 선정.매집.물량 분양.1차 가격상승 유도.2차 가격상승 유도.물량 처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일목요연한 도표와 그래프로 처리된 상황판이다. 이 상황판에 작전 변경을 위한 붉은 줄이 많이 그어질수록 작전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작전의 총책임자는 실패할 확률의 극소화를 위해, 그리고 만에 하나 적발시 핵심 패밀리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종목 선정은 그래서 중요하다. 상장된 대형주들은 아예 작전권밖에 있다. 가격상승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고 팔아야 할 결정적인 순간에 팔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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