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증시]12일 아이폰 공개 앞두고 금일부터 관심권
이데일리ON 장상훈 전문가는 지난 금요일 급등에 대한 눌림목으로 끝난 글로벌 증시가 이번 주 관망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고용지수의 악화가 나왔지만 12일~13일에 있을 FOMC에서 부양책 기대감이 지난주를 급등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금리 동결 수준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기에 항상 경계를 하면서 체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 상황에 대해서는 “이번 주 FOMC 이벤트를 중심으로 쿼드러블위칭데이까지 큰 이벤트가 있다. 금요일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가 이어지는지 봐야 할 장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가스관 관련주와 철도관련주들이 아침에 큰 상승이 나올 것이다. 다음은 송전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됨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또한 12일 아이폰5의 공개로 관련주들 체크해야 한다. 오늘부터 관심권이다”라고 말했다.
[선물옵션 융합] 합성죽이기 장세…냉정한 판단 필수
이데일리ON 배찬수 전문가는 “지난주 금요일 아마도 이번 물 합성을 들고 있었던 개인투자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콜옵션이 5배 이상 올랐기 때문에 지난 달과 비슷한 ‘합성죽이기’ 장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12일과 13일 FOMC 회의가 만기일과 겹쳐 공포 그 자체의 분위기로 몰아 가고 있는 한편 더 상승할 여력이 없다는 판단하에 겁 없이 들어가는 매매도 더러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찬수 전문가는 냉정하게 따져볼 것을 주문하며 “유럽주요국과 미국은 고점을 넘어 신고가를 경신하려는 모습이고 그 동안 움츠렸던 중국 역시 엄청난 장대 양봉으로 경기부양의 신호를 주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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