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난 주는 월요일부터 흔들리는 장세와 프로그램 매물의 출현 등으로 쉽지 않은 장세가 코스피 시장을 주도했다. 10조원이상의 프로그램 매물부담감이 시장을 관망세로 이끌었고 뚜렸한 매수세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하락하는 장이 이어졌다.
금요일에는 ECB통화정책회의의 호재로 인해서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등장하면서 상승세로 이어 갔지만 역시 프로그램 쪽에서는 상당히 소극적인 대응세로 나오면서 다음주에 있을 선물옵션만기일의 부담감을 무겁게 하는 하루로 일주일을 마감을 했다.
이데일리ON 심학수 대표는 “코스피 시장은 뚜렸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개별주 장세가 이어졌고 역시나 투심이 경계감으로 돌아서면서 한 주 동안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금주 투자전략]
심학수 대표는 이번 주 역시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상황에서 상승랠리를 이어가기보다는 눈치보기 장세와 종목별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우선 12일 독일 헌법재판소에서 ESM의 위헌여부가 판결을 기다리고 있고 12~13일 FOMC회의에 주목해야 하며, 13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금주 역시 쉬운 장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미국의 3차 양적 완화 결정이 시장의 기대치처럼 시행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다고 하면 적지 않은 상승 파동을 불러 일으키며 글로벌 증시의 호재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판단 돼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 또다시 단기조정장을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다가 당일이 동시만기일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으로 예상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FOMC회의에서는 어쩔 수 없이 3차 양적완화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밖에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라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관심종목]
심학수 대표는 "계륵장세에서 지난 달부터 개별주 저점공략을 이어 왔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차트상에 표시된 매수포인트에서 매수 하여 현재 70% 수익 중에 있으며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 되는바 지속적인 공략도 좋아보인다. 급하게 생각 안하고 여유로운 마음만 가진다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매수 자리였다.
인포뱅크 이외에도 , , , iMBC(052220), 모나미(005360), 모나리자(012690), 케이아이엔엑스(093320)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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