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 달 19일에 선물이 오르면서 262.55 를 돌파하는 장이 나온다면 상승에 무게를 두고 그렇지 않으면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으로 봐야 하는 상황이었고, 당시에 옵션 상황으로는 이후 상승으로 볼 수 있는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름이 지난 현재 이제는 262.55 돌파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 하며, 오늘 247 근처까지 갔기에 만약 그때 하방을 보고 추세매매를 하신 분이 있으시면 오늘 전후는 청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월 19일 이후 상승으로 대응을 한 분이라면 마음고생이 컸을 텐데 실제로 흔들거리지만 8월 19일 이후 하방에 무게를 둔 투자자들은 2주일 만에 15 포인트를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옵션은 지금까지 오버하는 개인투자자는 마음고생 역시 컸을 텐데 절대로 월물 후반기 전에 프리개념을 안다면 옵션오버는 파생의 그 어떤 매매법에서도 추천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상승을 보고 어떤 콜이라도 오버해서 손실을 보았다면 이제부터는 자기가 옵션의 내공을 정확히 알고 임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옵션 오버하여 추세 수익을 낼 기회가 다가오고 있으니 조만간 방향을 잡으면 제시할 예정이다. 제대로 알면 네이키드, 이만한 수익을 따라올 선물옵션은 없다. 다만 그 중요한 내용을 몰라서 네이키드가 좋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제대로만 안다면 네이키드를 안 할 이유가 없다. 2주일에 15포인트는 추세매매에서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다.
옵션의 수익률은 신호대로 진입하면 글자 그대로 이게 바로 오버하지 않고 수익 내는 네이키드옵션입니다. 선물옵션은 이걸 수익 내려고 하는 것이지 내 방향으로 가리라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오버하려고 하면 주식도 마찬가지이지만 선물옵션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대방향은 수익 팡팡 내는데 나는 손실 보는 그 마음은 황당 그 자체이지요. 옵션이나 선물의 수익률은 오늘 같은 날 파생의 진수를 보여주는 날입니다.
9월 3일부터 옵션에서 특히 큰 변동성이 나오니 잘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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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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