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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양음선생의 好株money]삼성전자 관련주 저가매수 가담? 대답은 "NO"
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2-08-29조회수 : 1,01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엇갈린 경제지표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강연에 대한 관망이 짙어지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하향조정 되었고, 일본 정부가 10개월만에 경기 평가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어 보인다. 기술적으로 1900선 아래에서 반발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을 우리는 여러 차례 목격한 바 있다. 따라서, 돌발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1900선 인접 시 저가매수에 가담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초반 국내 시장 흐름은 보합권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거래소 시장에서 기관은 +6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5억원, -21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 투자자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으로 기관이 +338억원 순매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배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락했지만 기관은 이번 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듯 하다.

그렇다면 향후 삼성전자의 횡보와 관련 부품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판결이 갤럭시S와 갤럭시S2에 해당하는 내용이므로 AS용 푸붐 이외에 갤럭시S3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 관련 종목으로 저가 매수에 가담하는 전략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8월 말 일본에서의 재판 여부와 9월 20일 최종 판결까지는 몸을 사리는 전략이 좋다. 오히려 9월과 10월에 판매 예정인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를 노려 관련 종목으로 저가 매수에 가담하는 전략이 어떨까 한다.

이달 말 잭슨홀 컨퍼런스(8/30~9/1)가 시작한다. QE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 역시 충분히 매매에 가담할 수 있는 기간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단기적이지만 공격적인 매매전략도 충분히 구사할 수 있어 보인다.

[好株money 관심종목]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테라세미콘(123100) 동국S&C(100130) 스카이라이프(053210) 씨유메디칼(11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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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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