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휴일 글로벌 증시는 큰 이슈 없이 지나갔다. 전일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 양상을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개월 연속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양적완화 기대감을 높였고,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하는 이번달 주택시장지수는 37을 기록하며 5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산업생산 역시 0.6% 증가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에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5.85로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큰 이슈는 없었지만 연준의 추가 부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어도 8월 31일 FOMC 회의 전 까지는 이러한 기대감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선 외국인의 수급 상황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물어볼 필요가 있다. 지수의 상승에는 언제나 외국인들의 꾸준한 수급이 뒷받침 되어 있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장 초반 투자자들의 수급 상황은 다소 위축되어 있다.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은 +887억원 가량 순매수해주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2억원, -389억원 순매도 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억원 순매도 했다.
이러한 수급 상황은 최근 지수의 가파른 상승과 2,000 포인트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지수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렸다면, 이제는 철저하게 개별 종목군으로 트레이딩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외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은 이목은 글로벌 이슈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지난 7월 말 이후 국내 외 시장은 강력한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해 왔다. 이달 말 FOMC 회의와 잭슨홀 연설, 9월 초 ECB 통화정책회의 전까지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인 액션이 나와주지 않는다면 기대감이 걷히면서 지수는 단기 상승분을 내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철저하게 개별주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단기적 접근이 가능한 종목군으로는 갤럭시 노트 관련 종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10.1은 16일 한국과 미국, 영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갤럭시노트 10.1에 터치스크린을 공급하는 일진디스플레이와 필기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디오텍,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인프라웨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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