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주말 마감된 뉴욕증시는 중국의 무역지표가 둔화되면서 하락 출발했지만, 美 7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6% 하락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7월 수입물가는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감이 완화되고 있고, 유럽존 재정 위기도 ECB의 정책 제시 기대감으로 당분간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따라서, 국내 증시 역시 중장기적 추세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단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
장 초반 국내 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표출되며 거래소는 -0.4%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개별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은 +0.5% 가량 상승하고 있다. 개별주 시장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하기에는 크게 무리 없어 보인다.
아직까지 장 초반 투자자들의 수급 상황은 큰 움직임이 없어 보인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억원, +458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 투자자들은 -440억원을 순매도 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30억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억원, -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개인이 화학업종과 전기전자 업종으로 매수를 강화하고 있고, 외국인은 운수장비 업종으로 +12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전기 전자 업종으로 -16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상황을 볼 때 아직까지 지수에 대한 정확한 확신이 없는 상황인 듯 하다.
코스닥 시장이 살아나면서 테마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정부가 신공항 검토 시기를 1년 앞당겨 내년에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방선기와 영화금속, 영흥철강 등 가덕도 신공항 테마가 급등했다. 하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소폭 밀려있는 상황이라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 외에도 철도관련 테마인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리노스, 세명전기 등 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관련 종목은 최근 충분히 바닥을 다진 후 상승하고 있어 음봉 또는 장중 저점을 공략 가능해 보인다. 그 외에 가스관테마와 후육강관 테마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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