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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세 대표의”상한가의 조건”]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91.71포인트 마감 1.81% 상승 
코스닥 지수 475.26포인트 마감 1.61% 상승 

1. 그리스 총선 결과 호재 
2. 장중 1900선 돌파 
3.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외국인, 기관 매수, 개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상승 흐름. 
의료정밀, 운수장비 3% 이상 급등, 증권, 운수창고, 제조업, 건설업 등 상승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마감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등 상승 마감.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NHN, 우리금융, 이마트, 삼성테크윈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심리적인 저항선인 190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33.55포인트(1.81%) 상승한 1891.71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그리스발 총선 호재가 작용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1890선 위에서 갭상승 출발하면서 장중에는 19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단기 차익 실현의 압박으로 1900선 지지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투자의견] 

이번 주 G20/FOMC/EU재무장관 회담 주목 

이번 주에는 빅 이벤트가 많은데 G20, FOMC, EU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있다. 우선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18~19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IMF의 재원 확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19~20일 FOMC회의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게 되는데 벤 버냉키 FRB 총재가 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내용이 주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주 가장 큰 변수로 기대된다. 

한편 22일에는 EU 재무장관 회담이 예정되어 있고 다음 주 28~29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22일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4개국의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어서 독일이 어떤 입장을 보여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밖에 미국의 주택 시장과 제조업 경기 관련 지표도 발표될 예정이니 그 결과도 확인해 보기 바란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으로 보면 심리적 저항선인 1900선을 일단은 돌파시도를 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갭상승으로 강한 흐름을 보여준 만큼 향후 추가 상승도 충분히 기대가 되고 있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추가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론] 

그리스발 불확실성 악재가 해소된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의 기술적인 흐름도 양호하다. 아직 1900포인트를 완벽하게 돌파한 모습이 아니고 오히려 단기 저항을 받은 만큼 단기적인 흔들림은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증권 시장에서 불확실성의 재거만큼 호재도 없다. 추가 상승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도 상존하기 때문에 오히려 눌려주는 시점을 잘 포착해서 저점 매수에 가담해보도록 하자. 

현 구간에서는 그 동안의 하락으로 인하여 저평가된 종목이 너무나 많다. 너무 발빠른 종목교체보단 저점에서 잘 매수한 된 경우에는 조금 더 수익을 극대화 하기 바라며 기본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은 저점위주로 매매해 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여전히 투기적인 정치 테마주와 개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픈베이스, 인성정보(033230), 네오엠텔(096040), 일경산업개발(078940), 씨씨에스(066790), 캔들미디어(066410), 크로바하이텍(043590) 등이 상한가 혹은 급등을 기록하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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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