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손대상 수급 편지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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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대상작성일 : 2012-06-15조회수 : 1,015 - | ||
[손대상 전문가의 '추수투자클럽'] 외국인이 2~3일 연속 순매수가 들어오게 되면 바닥이 형성된다는 점과 1856p를 돌파해야 상승으로 전환된다는 점, 마지막으로 외국인의 힘을 믿으라는 점까지 완벽한 시나리오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 주말에 그리스 재총선이 다가오고 있으며, 과연 FOMC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도출될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시나리오를 더 써보자면, 그리스는 유로존 탈퇴를 안하고, FOMC회의에서는 QE3보다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연장입니다. 그 이유는 QE3는 마지막 희망으로써 미리 카드를 펼친 후 그 다음에 시장이 활력을 얻지 못할 경우 그 때 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급격한 상승은 있지 않을지라도 지속적으로 흐름은 유지가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전일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채권발행, 조달금리의 악재로 인해, 금일 장세는 지루하게 박스권으로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단기 저항에 부딪치면서 조정을 받게 되고 그 이후 지루한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단기 차익실현을 하면서 그리스 재총선 이후에 집중하려는 준비를 했습니다. 금일은 단타로써 시장을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흐름은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시다시피 이중바닥을 형성한 후 고점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금일은 1850p를 이탈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상승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수급상으로 외국인의 모습은 위태롭긴 했지만, 마지막에 매수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역시 외국인의 수급이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이 되며, 시장이 상승을 하면 코스피 종목 위주로 상승을 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전에 말씀드린대로 주도주를 찾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옵션 선물 동시 만기일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수급의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외국인들과 기관의 동반매수는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손대상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추수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 손대상의 우량급등주 기법강의 안내 [6/23(토) 신촌 토즈비즈센터 / 참가비 20만원 / 문의 070-8611-8362]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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