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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 세계 경기부양책 기대감...글로벌 증시 안정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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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2-06-07조회수 : 4,024 - |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우리나라 증시 현충일로 휴장인 6일 아시아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긴급 전화회의(컨퍼런스콜)를 열어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문제를 논의하면서 불안감이 다소 진정됐습니다.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불거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한다”는 데 뜻을 모았고 그러나 당장 구체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은 향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논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유럽시장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독일 은행 7곳과 오스트리아 은행 3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발표했지만, 유럽 주요증시는 전 세계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23.92(2.36%) 상승한 5384.11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72.34(2.42%) 오른 3058.44로, 독일 DAX30 지수는 124.59(2.09%) 뛴 6093.99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ECB의 금리 동결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 취약성을 지적하며 추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고, 또한, "지표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행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성장률이 여전히 취약하며 유로존 경제의 하방위험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한 반면 "물가는 가격안정화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혀 부양책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다우지수는 장 개장 2시간만에 200포인트 넘게 올랐고, 나스닥은 2천8백선, S & P는 천3백선을 가볍게 회복을 했습니다. 아울러 데니스 록하드 아틀랜타 미 연준 총재도 장기국채 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정책의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관심종목] 광림(014200) 특장차부문은 7.1% 감소, 크레인부문은 38.8% 증가, 기타부문은 34.2% 증가를 기록하여 동사의 2011년 연간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전기대비 14% 증가. 투자자산 처분이익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52.6억원 시현하며 전기대비 51.3% 증가. 품질의 우수성과 보다 나은 안정성, 향상된 작업능력으로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대형장비의 신제품 출시를 통하여 시장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광림은 원유 등 천연자원 가격 급등과 동계올림픽 및 월드컵 유치로 건설경기 붐이 일고 있는 러시아에서 최근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들어 3월말 현재 러시아 수출만 45억원을 기록했다"며 "겨울철은 러시아 시장의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최근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광림은 올해 러시아 수출금액만 29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광림은 러시아 시장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8년 월드컵 개최 등 추가 건설 소요가 많아 크레인 및 특장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자, 風流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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