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지수지지권∙호재∙악재" 상황별 투자전략은?
작성자 : 강남큰손작성일 : 2012-06-04조회수 : 1,016 -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재차 유럽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스페인의 구제금융은 아직 시기상조이다. 6월달에 국채만기 규모는 크지가 않기에 충분히 해소할 만한 물량이고 7월달 10월달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만약 위기가 온다하여도 6월은 아니다. 희한하게 호재가 나올려고 하는 순간 먼저 악재가 나오고 호재가 나오면서 바닥을 형성한다. 지금이 그럴 수도 있는 자리이다.

첫번째 6월6일 ECB 금리인하시 호재로 받아들일 것이다. 두번째 7일 스페인의 국채발행성공과 버냉키의 합동경제위원회증언에서의 3차 양적완화 언급을 할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세번째 9일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확인 후 금리인하기대 뉴스, ESM(유로화안정기구)발족에 따른 기대심리와 네번째 6월달은 한국의 MSCI지수 편입도 기대해 볼만 하다.

스페인은 9일 발족될 ESM 지원을 선호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대책들이 많이 6월달에 발표 될 것이며 18일~19일 G20회의 19~20일 미국 FOMC회의 22일 로마에서 독,프,이탈,스페인 4개국 정상회담에서의 유로존 문제 해결책이 도출 될것으로 기대한다.

17일 있을 그리스 연립정부구성 2차 투표까지는 여전히 등락을 반복 할 것이다. 17일 지나면 6월달 각종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바닥다지기의 진통만 잘 견딘다면 향후 점진적 상승전환도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지금은 지수 상승을 바라보기 보다 하방경직의 급락이 멈추는 것만해도 테마장세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지수 상승은 당분간 힘들 것이며 테마, 개별주 장세가 지속 될 것이다.

이러한 날짜상의 호재 가능성의 기대심리가 있지만 이러한 호재 기대심리에 못 미치는 내용이 나오면 오히려 악재로 부각될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하겠으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1750P 이하 내려가지 않는 구조로 보아 호재기대를 해 볼만한 위치이다.

또한 유럽 위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5월 유럽 위기의 근원지인 PIIGS 국가들의 M&A가 증가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2010년 5월 그리스의 구제금융 신청, 2011년 8월 유럽 위기 확산 당시 M&A 거래건수가 급감했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현상이다.

주식은 항상 외바닥에서 상승하는 경우는 없다. 쌍바닥 삼중바닥을 형성 한 후에나 상승한다. 현구간은 외바닥형태로서 1780P 저점을 붕괴시키지 않아야 쌍바닥을 형성 할 수 있다. 쌍바닥 기대감은 있는 상태이지만 1780P 붕괴시 1750P까지 하락 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

현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1750P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구조로 1750P까지 폭은 있지만 추가하락폭은 제한된 상태이다. 그만큼 주초 하락은 조정폭이 거의 다 온상태로 주 후반 반등을 기대 할 수 있는 위치이다.

일단 대형주는 스톱하며 대선테마 및 일부 개별주 M&A기대감이 있는 관련주 중심 매매가 유리하다.

[관심종목]
엠게임(058630), 한전KPS(051600), 코아스(071950), 노루페인트(090350), 윌비스(008600)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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