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거래량이 아쉽지만 "추가 상승 기대"
작성자 : 제우스작성일 : 2012-05-30조회수 : 1,328 -
[김성세 대표의”상한가의 조건”]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49.91포인트 마감 1.41% 상승
코스닥 지수 470.02포인트 마감 1.65% 상승

1. 유럽 리스크 완화
2. 1850포인트 근접 10일선 돌파
3. 외국인 순매수 전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외국인, 기관 매수, 개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흐름.
운수장비, 증권, 화학, 제조업,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유통업 등 상승 마감
보험업 하락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마감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등 상승 마감.
삼성생명, NHN, 삼성화재, 한국타이어, 외환은행, SK C&C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기관의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10일 이평선을 돌파하는 강한 흐름을 나타내며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25.74포인트(1.41%) 상승한 1849.9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오랜만에 1% 넘는 강한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유럽리스크 완화와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였는데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의견]

외국인 순매수 전환

그 동안 18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였던 외국인인 오랜만에 순매수로 전환하였다. 외국인의 순매수는 5월달에 처음이며 지난달 30일 이후 19거래일 만이다. 지난 25일까지 매도세를 지속한 외국인은 그 동안 3조971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에는 유럽의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2차 총선을 앞둔 그리스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긴축정책을 지지하는 신민당 지지율이 급진좌파를 앞선 것으로 보도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이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과 특히 그 동안 지속 매도에 가담했던 미국계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선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향후 꾸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지 여부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

최근 유럽 상황은 좋지 못하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경기 회복세에 대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 초순 경에 발표 예정인 미국 5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이 재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비제조업과 서비스업경기가 호전되고 있고 게다가 주간실업수당신청자수는 감소하는 등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보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고 그 동안 하락을 지속하였던 국내 증시에 대한 가격메리트가 커진 상황에서 증시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들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적 흐름]

일단 하락은 멈춰진 상황이다. 그 동안 지속 지지 받았던 1800포인트가 어느정도 단기 지지선을 형성해준 것과 10일이평선을 돌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거래량이 붙어주지 못했던 점은 뭔가 아쉬움의 여운을 남긴다. 아직까지 관망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결론]

상승도 가뿐한 모습이다. 너무 하락이 깊었던 탓인지 매도세의 압력이 약한 모습이다. 현 구간에서 보면 종목별로 가격 메리트가 큰 종목이 상당히 많고 기술적 흐름이 좋은 종목도 간간히 눈에 띤다. 외부적인 악재가 다소 수그러진 상황에서 종목별 대응에 주력한다면 좋은 수익이 기대된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정치 테마주와 개별주의 강세가 여전한데 에스코넥(096630), 아남정보기술(050320), 대신정보통신(020180), 광림(014200), 엔피케이(048830), 큐로컴(040350), 코아스(07195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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