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주식은 타이밍" 3번째 기회가 오고 있다?
작성자 : 강남큰손작성일 : 2012-05-30조회수 : 2,881 -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제기 되었던 그리스로 인한 지수 급락을 보였지만 이제는 그리스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다는 기대심리 속에 증시 반등이 나오고 있다. 또한 그리스 관련 뉴스 외에 중국의 추가부양정책, 미국의 경기바닥신호, ECB의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증시 하방경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5월23일 긴축 외에도 성장정책을 통해 유럽국가들의 경기회복을 돕겠다라는 기본적인 합의를 도출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유로본드 도입에 대하여 유로존국가들의 절반 이상 찬성이라는 관점에서 향후 결국 도입가능성 쪽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으며, 6월22일 좀더 자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PBR기준 1이하에 해당되는 1800P 이하는 가치적인 측면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만하며, 720일선 회복의 외바닥 형성은 720일선 돌파의 상승장 유지라는 관점에서 이제 상승초기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개인이 현물에서 3천억 원 이상 나오기 시작하며 개인매도 속 증시의 반등은 물량소화 관점에서 향후 추가상승의 여지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외국인들은 급격한 하락보다는 소폭 등락을 원하는 있는 구조이다. 최근 외국인 풋옵션 대량매도로 인한 증시 하방경직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6월17일 그리스 투표결과에 따라 또 흔들릴 수도 있지만 현재 흐름상 큰 문제 없이 끝날 것으로 기대하며 18,19,20일 G20회의 및 FOMC회의가 열리기에 그리스투표 이후 안정감 있는 증시 상승세가 기대되며 6월 달은 MSCI지수 편입의 호재까지 남겨져 있는 상태로 5월말 등락과 함께 저점매수 기회로 보며 향후 상승장에 대비해야 한다.

아직 외바닥 형성 후 쌍바닥도 형성하지 않았기에 중간에 등락은 보이면서 1780P를 붕괴시키지 않는 선에서 등락에 초점을 맞춘다.

코스피



[투자전략]

단기 반등권에 진입된 상태로 급격한 급락장세가 당분간 멈췄다라는 관점에서 종목장세로 진입된 상태이며 향후 720일선 돌파 된 상태로 등락을 보인다면 추가상승세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외바닥밖에 형성을 하지 않았기에 향후 쌍바닥과 쓰리바닥까지 방향을 본다면 대형우량주를 급하게 추격매수 할 필요까지는 없다. 최대바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인만큼 일부 선취매 관점으로 대형주를 편입해두는 것은 좋다. 정배열상태속 업황호조와 수급이 좋은 저평가 종목이 좋을 것이다.

720일선 회복속 외바닥 형성은 종목장세로 일단 접근해볼만 하며 대형주 30%정도 비중은 선취매로 두는 것이 좋다. 개별, 테마주 70% 비율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아직도 개인은 풋옵션 대박의 환상에 젖어있는 듯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전형적 하락포지션으로 지수의 급락가능성은 낮게 보인다.

[업종과 종목]

여전히 시장주도주였던 IT,자동차 중심의 대형주 상승여력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기계,철강,화학,금융주 등 대부분 우량주는 역배열 상태에서의 매매대상이 되지 않는다. 삼성SDI(006400), 현대위아(011210) 같은 종목은 수급이 좋은 중장기 정배열 종목이다. 업황 또한 호황을 맞고 있는 주도주들이다.

테마주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지 않다. 일단 2012년은 대선이 있기에 연말까지는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용창출 관련주인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안철수 관련주라고 불리는 매커스(093520), 줄기세포테마 마크로젠(038290), 개별주 코리아나(027050) 꾸준한 관심 속에 매매요령을 잘 숙지하면서 매매를 해야 할 것이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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