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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세 대표의”상한가의 조건”]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799.13포인트 마감 0.94% 상승 
코스닥 지수 448.89포인트 마감 0.05% 상승 

1. 그리스 등 유럽 리스크 완화 
2. 장중 1800포인트 회복 
3. 외국인 14일 연속 순매도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상승흐름 우세.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의료정밀, 섬유의복, 비금속 광물 등 상승 마감 
통신업, 의약품, 유통업, 증권, 은행, 금융업, 철강금속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상승 마감. 
POSCO, 신한지주, SK하이닉스, KB금융, SK텔레콤, LG전자, S-OIL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도세에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6.67포인트(0.94%) 상승한 1799.1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14일 연속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단기 과대 낙폭에 대한 인식이 부각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 가량 상승하면서 1800선에 바짝 다가선 모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상승흐름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의료정밀, 섬유의복, 비금속 광물 등 상승 마감했고 통신업, 의약품, 유통업, 증권, 은행, 금융업, 철강금속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상승 마감했고 POSCO, 신한지주, SK하이닉스, KB금융, SK텔레콤, LG전자, S-OIL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EU정상회의 주목 

최근 전세계적인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유로존 불확실성의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여부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다소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할 가능성은 커지는 양상이다. 다만 그리스가 실제로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나올 수 있는 파장이 크기 때문에 EU의 겁주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근 그리스는 긴축안에 반대하는 시리자당이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지만 유로존 탈퇴에는 국민의 70% 이상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유럽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의 주요 논제가 성장 대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힌바 있고 이에 따라 긴축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EU 최대 맹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번 회의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여부도 관심사다. 

[기술적 흐름] 

일단 단기추세는 하방향을 가르키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최근 지속적인 약세국면에서 1800포인트 근방에서는 다소 하방경직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 동안 하락이 깊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가져볼 만한 상황이다. 

[결론] 

종목별로 보면 기술적 흐름이 좋은 종목과 정치적인 테마주의 강세는 여전히 흐름이 좋은 모습이다. 따라서 종목별 대응에 주력한다면 수익을 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아직 해외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당분간 짧은 대응이 필요하며 대내외적인 변수의 흐름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테마주의 강세가 뚜렷한데 안랩을 비롯한 에스넷(038680), 솔고바이오(043100), 매커스(093520), 와이즈파워(04067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개별 호재가 작용한 원풍물산(008290), 코리아나(027050) 등도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에 안착하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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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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