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금주 "유럽은행주"의 움직임 주시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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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공작성일 : 2012-05-07조회수 : 383 - | ||
[김형철 전문가의 "태공클럽"] * 4월 글로벌 PMI 지수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경제지표 측면에서만 본다면 부정적인 시각이 시장을 지배할 수도 있는 상황은 부담임.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 중 고용과 신규주문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고용지표에 대한 눈 높이는 낮춰야 함. * 미국 증시는 최근 실적 강세로 인해서 연중 고점 부근에 위치해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높아진 눈 높이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판단됨. 지난 4월까지 다우 지수는 7개월째 상승 흐름을 보여 기술적으로도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인데, 1980년 이후로 미 증시가 8개월 이상 상승한 사례는 1995년 단 한차례였음. * 금주는 중국의 4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될 예정임. 산업생산, 무역수지는 개선된 반면 소매판매, 고정투자는 전월에 비해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현재의 컨센서스인데, 발표되는 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다면 중국 경기가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는 시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소재, 산업재에 대한 매수 전략 유효할 듯. * 프랑스-그리스 선거결과와 유럽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 성은 열어두어야 하지만 프랑스 대선 이후 유럽재정 위기 완화 확인이 된다면 소외 종목의 과매도 해소 시도 다시 이어 질 것으로 예상, 유럽 재정 위기가 완화되는 분위기가 된다면 올해 1월 유럽 재정 위기 완화에 따른 원자재 관련 종목 랠리의 반복 여부 체크해야함. (유럽위기 안정은 달러 약세를 유발하고 중국 수출 회복 기대로 연결되기 때문에 원자재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 높음) * 금주 2가지 시나리오를 제안함. *시나리오1 유럽 은행주가 저점에서 반등하고, 애플의 주가와 나스닥, S&P 500이 전 저점을 지켜준다면 2,000포인트 회복 예상, 여기에 중국 경제 지표들이 시장 눈 높이를 맞춰준다면 금상첨화, 이 경우 적극 매수 전략 제안함. *시나리오2 애플, 나스닥, S&P 500이 전 저점을 깨고 내려가고, 프랑스 대선 이후 유럽의 재정 위기가 완화되는 시그널이 없다면, 매수전략 보다는 관망 후 매수나 주식 비중축소 전략을 제안함. * 김형철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태공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XML ▶ 관련기사 ◀ ☞"주식비중 확대" 단기 모멘텀 플레이에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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