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주식비중 확대" 단기 모멘텀 플레이에 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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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공작성일 : 2012-04-30조회수 : 873 - | ||
[김형철 전문가의 "태공클럽"] * 연초 유동성 장세가 펀더멘털 약화 시기에 들어서면서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시장이 방향성으로 보이지 못하는 과도기적인 구간이므로, 지지선과 저점을 반드시 확인하고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하는 단기 모멘텀 플레이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 * 과거 실적 발표가Peak를 이루는 시점에서 실적에 따라 차별화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것을 감안하면 실적 피크 시점에서 주가 차별화와 종목별 변동성확대는 금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지난 주말(4월 28일)부터 다음달 6일 까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중국은 1일까지 노동절 연휴가 있으므로, 동기간 15만명 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지노, 대형유통업체, 항공주에 대한 관심 가져볼만 함. * 예정 되어 있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경기는 중립적일 듯, 중국의 제조업지수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는 재고 재축적 수요 둔화로 인해 하락 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에는 중립적인 영향 예상. * 관심 가져야 할 것 중에 하나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 가능성임. 노동절을 앞두고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하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예상. 이 경우 소재섹터(화학, 금속 등)와 중국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함. * 공포지수라 알려진 미국의 변동성 지표인 VIX지수가 4월 들어 처음으로 20일선을 하향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증시에 대한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감은 줄어든 것은 긍정적. [주간시장리뷰] 왜 코스닥 시장만 변동성이 심할까? * 시가총액 구성 문제: 이번 장세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의 시가총액이 전체의25%에 달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는 이렇다할 주도주가 없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10개를 합쳐도 13.24%에 불과함. * 주도주 부재: 지금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은 IT와 자동차 관련주들임. 그러나 KOSDAQ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이들과 연관된 종목들이 그리 많지 않으며 최근 개인들은 테마주 위주로 매매하기 때문에 시장의 등락에 민감해져 있는 상태라 투매 가능성이 높음. 더군다나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에 CJ오쇼핑은 중국 동방 CJ 이슈와CJ 이재현 회장의 향응접대設에 하락폭을 키웠으며, 안랩(안철수 연구소)의 경우 정치 테마주란 점도코스닥 시장의 약세에 기여함. (코스닥 시총 1위~10위: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안랩, CJ오쇼핑, CJ E&M, 포스코 ICT, 동서,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 코스닥 시장의 신뢰 문제: 각종 미확인 소문 등으로 인해 불공정 행위에 따른 신뢰 문제가 이번 주 코스닥 시장의 하락 폭을 키웠음. * 김형철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태공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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