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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전문가의 'GOLD WINNERS']


[금주의 주요 일정]

- [미] FOMC회의 [24~25일] 
- [미] 3월 신규주택매매 [24일] 
- [미] FOMC 기준금리 발표 [25일] 
- [한] 1Q 실질GDP [26일] 
- [미] 1Q 실질GDP, 고용비용 [27일] 
- [중] 3월 경기선행지수 [28일] 

이번 주는 정말 중요한 한 주가 될 분위기입니다. 설명 드린 사항처럼 미국, 한국, 중국에서 각각 중요한 발표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이벤트겠죠. 핵심은 이번엔 과연 3차 양적완화에 관한 논의가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지난번 회의가 끝나고 공개된 회의록에서 3차 양적완화에 관한 논의자체가 없는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세계 지수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3차 양적완화도 정치적으로나 세계 경제적으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최소한의 논의 정도는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면서 내일과 모레 양일 간 있을 이 회의의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그를 중심으로 외인들의 자금도 총알대기 상태를 서서히 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미국발 빅이벤트] 

이번주 화, 수 계획되어있는 FOMC회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선 FOMC회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하나씩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산하기구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금융통화위원회정도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는 부분일겁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금융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물가안정입니다. 

다양한 수단이 사용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FOMC의 회의의 마지막 날과 우리나라 금통위 마지막 날 기준금리 발표는 하는 것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기준금리 UP &8211; 물가는 안정/대출을 받는 사람은 이자부담 UP &8211; 경기위축 가능성 기준금리 DOWN &8211; 경기는 활성화/물가UP - 투기우려 

1/4분기 정도까지는 안정적인 경제흐름이었으나 이후로 평가 자체가 조금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제 회복을 위해 당분간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했으니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8227; 24~25일 양일간 열릴 FOMC 회의에 세계 이목집중! 
&8227; 회의가 종료되는 25일 FOMC의 기준금리 발표 

이번 회의로 3차양적완화를 바로 진행시킬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난번 회의와는 다르게 조금의 언급 정도는 있을 가능성은 있다는 것입니다. 

"모멘텀이 없는 장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의 불안감과 중국의 실망감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발 빅이벤트에서 하나의 작은 기대감이라도 가질 수 있는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 김선형 전문가(루이스)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GOLD WINNERS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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