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온_구독하기 이데일리tv_구독하기

투자전략

제목 : "악재 덮어주는 호재" 나왔다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2-04-18조회수 : 2,135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에 유럽지역의 분위기가 매우 훈훈해 졌습니다. 다시 불거져 나왔던 유럽지역의 재정위기를 다시 안정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미국 쪽에서는 주택지표와 산업생산등의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에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를 보면 악재를 호재가 덮어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악재의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어느 정도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IMF에서 세계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인 것도 오늘 반등에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기에 또 너무 많이 오르는 모습이 나오게 되면 다음날 경계매물을 통한 부담스러운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아직 추세의 전체적인 흐름은 조정권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지수의 흐름을 보면 2000p 아래로 다시 내려가면서 약간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쪽의 저항이 2010p정도에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현 구간이 저항에 대한 부담감을 보이는 시점이라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증시의 호전과 분위기 개선에 따라 국내증시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어준다면 조만간 저항권의 돌파와 추가상승을 통한 추세전환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510p의 저항이 아직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현 구간에서는 조금 더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개별주들의 움직임이 대형주들 보다는 좀 더 활발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은 아직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회복과 단기반등입니다. 무리한 투자보다는 기존 보유종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손실부분을 회복하고 단기반등을 이용한 수익챙기기 전략에 집중해야 할 것 입니다.

[투자전략]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예상했던대로 130만원 부근에서 조정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최근 추세가 5-20 이평선의 데드크로스를 진행시키면서 부담을 키워놓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0만원대의 지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금은 단기조정 쪽에 무게를 두고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산주인 스페코(013810)빅텍(065450)의 경우에는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제조치에 따른 반등이 예상됩니다. 두 종목 모두 지지선에 걸쳐진 모습이므로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번 유엔안보리의 조치에 따라 북한의 핵실험까지도 예상되고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이화전기(024810) 등의 경협주들은 약세를 보이게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단기에 시세가 어느 정도 나온 종목들이 단기조정 양상을 보인다면 차익실현 이후 다시 재접근을 하는 전략도 지금과 같은 장에서는 수익을 크게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악재가 지나가면 호재가 온다
이전글 : 손대상의 수급편지 "박스권 하단, 이후 시장 흐름은?"
다음글 : 딱 한번 매수로 억대자산 불려줄 황금 바이오종목!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

 -   - 

일회성 광고성 문자 수신에 동의합니다.
입력한 연락처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SMS발송 후 폐기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