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시장반등을 잘 이용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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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2-04-16조회수 : 340 - |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장이 모처럼의 반등을 하여 기대감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주말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던 부분은 대북 악재의 해소와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유로존의 불안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는 이야기들은 시장을 다시 위축되게 만들었습니다. 다우지수의 모습은 단기반등 이후 다시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표면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저항에 대한 하락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더 많이 위축시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적으로 다우지수의 경우 13050p의 저항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에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하락이 크면 클수록 단기반등도 크게 나오지만 하락폭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해외시장 분위기는 당분간은 단기변동성을 동반한 느림보 장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국내증시에서도 예상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의 경우를 보면 2000p의 지지선을 다시 돌파하기는 하였지만 이제는 2050p의 저항이 아닌 2020p대의 저항이 새롭게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단기반등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시세가 시원하게 상승으로 연결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단기낙폭이 컸기때문에 1차로는 510p, 2차로는 520p정도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으며 역시 마찬가지로 545p이상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지수가 저항을 돌파하였고 위쪽 저항까지는 여유가 아직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 중국의 GDS 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받아들여지기는 했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쓸 수 있다는 분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성장둔화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중국정부이기 때문에 경기부양책이라는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시장에는 호재가 된다는 것이지요. [투자전략] 시장은 좀 더 진행되어봐야 좀 더 확실한 윤곽을 잡을 수 있겠지만 바닥을 어느 정도 잡아주고 있다 볼 수는 있겠습니다. 따라서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중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단기적인 부분에서는 단기반등을 이용한 소형주 전략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업종섹터별로는 중국관련주와 유동성장세에 초점을 맞춘 은행,건설 쪽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에 시세가 어느정도 나온 종목들이 단기조정 양상을 보인다면 차익실현 이후 다시 재접근을 하는 전략도 지금과 같은 장에서는 수익을 크게 끌어올리기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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