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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상 전문가의 '추수투자클럽']

[투자전략]

전일은 날씨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바람은 여전히 불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됐던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돈 탓으로 현재 뉴욕 증시 조정을 받고 있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12만 명으로 지난 해 10월 이후 5개월래 최저를 기록하면서 전문가들 예상치인 20만3000명~20만5000명을 크게 하회를 했습니다. 

기존의 지표와는 너무 다르게 지표가 나오면서 미국의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습니다. 국내 증시 북한의 리스크로 인해 조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미 기반영된 악재로 인해 조정을 받는 것은 어이가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여기에 총선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더 냉각을 시켰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차트상으로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일 시장이 62%에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62%를 이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미증시 박스권 하단을 이탈하는 모습인데 박스권 상단으로 마감을 한다면 내일 시장은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하루쉬는 모습이 나온다고 해서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수급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말씀을 드리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나오는 모습이었는데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이전에도 매도와 매수 나왔는데 중요한 부분은 큰폭의 매도는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다만 매수세가 적어서 큰 폭의 조정이 나온 모습이라는 판단입니다. 당분간 실적과 중국의 모멘텀이 있다고는 하지만 모멘텀보다는 수급으로 매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 손대상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추수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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